버즈 플러스 측정치가 속속 나오고 있군요

https://crinacle.com/2020/02/19/the-audiophiles-perspective-samsung-galaxy-buds/

여기에도 올라왔습니다

뭐 99% 하만타겟 부합! 이런건 아니네요 그회사가 생각나서 으으으음....

생긴건 아무리봐도 ba인데 자체 개발 드라이버인가봐요

전 제 귀를 안 믿습니다

그래프를본다고 제귀에 까끌하던게 부드러워지진않겠죠
전 이젠 귀를믿어도될때가 된것같네요
제 귀로 듣는거니까요

하만 타겟이 꼭 능사가 아니죠. 계속 바뀌기도 하고..

타겟을 맹신하자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리시버의 성향을 말할 때는 기준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본인 귀에는 타겟 기반으로 시작하되 EQ 를 걸든 가장 성향에 맞는 리시버를 고르든 마이파이 하는 거죠

측정치가 나왔다는데
저는 눈이 안좋아서 그래프는 못봅니다만

전작보다 중고음이 강하고 고음부에 딥 피크가있다지만
여전히 타겟에 잘 맞는다는군요.
그럼 이어폰커뮤에서 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를할때에는 타겟에 맞는지 안맞는지만 이야기를해야하나요?

내가 듣기로는 중고음이 까끌하고
고음이 까칠하더라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이상한건가요?

갠적으로는 나름 들을만큼들어서 어느정도 객관적인 평가도 할수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건 제 생각이니 뭐 동의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이런저런 평가를해보고
타겟에 얼추 맞지만 그안에서도 사운드적으로 할수있는 이야기는 많기때문에요.

자기가 듣고 자기귀로 듣는것이고
평가를 하고 이야기나누는 커뮤니티에서
객관적인 근거와 기준으로
일단 그래프로 이야기해야한다?
그게 더 부자연스럽습니다.

초심자들은 처음에 자기가 듣고 소리 쓰레기라고했다가
그래프가 좋게나왔다고하면 거기에 자기귀를 맞추려고 뇌이징을 하기도하죠ㅋㅋ
물론 좀 다른 이야기겠습니다만..

잭클리님 말씀들 아주 정확한 말씀들을 주로하셔서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말씀은 좀 생각이 다르네요.

애초에 Sound by AKG 가 하만한테 타겟에 부합하는지를 인증 받는 거라..

akg = 하만은 아니지만
akg 특유의 튜닝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그 브랜드 가치의 방향성이 조금 달라진듯한 느낌은 듭니다
점점 더 소비자 취향에 맞춰가는 느낌이에요

연구소 없어진지도 꽤 되었고 거의 이제 이름값만 남은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