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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리나라의 음악이 수준 떨어진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방울이
2793 6 22

https://www.youtube.com/watch?v=SmTRaSg2fTQ  
 

Q 매스컴에서 이날치를 다양한 국악 그룹들과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날치는 단순히 국악이라는 카테고리에 넣기는 힘든 것 같아요. 이날치만의 차별화된 색깔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영규 <뉴스공장>에서 황교익 씨를 만나고 한 얘기인데요. 밀가루로 반죽을 하고, 면을 만들어서 소스를 얹으면 그건 짜장면이지 밀가루가 아니거든요. 우리는 판소리로 다른 걸 만든 건데, 이걸 “판소리다”, “아니다”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국악 하는 보컬이 있고 판소리를 가져왔으니까 어떻게 만들었든 국악이나 퓨전 국악이라며 자꾸만 카테고리에 넣으려 하는데, 저는 전혀 다른 음악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목표하는 지점도 팝이었고, 오랫동안 본인들이 연마해온 판소리로 ‘춤출 수 있는 팝 음악’을 만든 거예요.

이나래(이하 나래) 이날치가 다른 점은 자아를 잃지 않으려 한다는 거예요. 보통 싱어가 있으면 악기는 서브로서 역할을 해요. 전통 판소리를 할 때도 고수와 같이 주거니 받거니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든 맞춰주려고 하는 게 저는 싫거든요. 근데 이날치는 보컬과 악기가 각각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해요. 그 자체가 제일 즐겁고 좋아요.   이 시대의 댄스 뮤직, 밴드 ‘이날치’ 인터뷰中
 https://www.indiepost.co.kr/post/13995 
   
 조선의 국왕이 악보 제작을 명령하고 궁중 악례를 재편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금은 BTS를 비롯한 아이돌들이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또한, 우리가 가지고 내려오는 정서는 어떤 나라도 가지지 못하는 고유한 유산입니다.   
 판소리부터 트로트까지, 흥을 좋아했던 민족입니다. 한이 서릴때도 흥을 잊지 않은 공동체입니다.    
 
  2020년 우리의 음악은  
<이날치>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통에 스스로를 속박하지도 않습니다. 
 
 Oasis노래가 쿨하고, 비틀즈가 위대하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 것 이고, 우리는 우리대로 위대한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10대가 아이돌 노래를 그렇게 즐겨듣는 것이 이해가 안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만 소비하는 문화와 음악이 아닙니다.  
 세계의 10대는 각각의 안무와 노래를 따라하는 영상을 틱톡에, 인스타에 올립니다. 
 세계가 함께 소비하는 문화가 수준떨어진다면, UN총회에서 각국대표가 심각하게 논의해야 합니다.
  
 20여년전, 새로운 노래와 문화를 만들어질 때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수준 떨어진다 생각했습니다. 
 그때의 변화로 K-POP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음악의 수준을 나눌 수 없다 생각합니다.    
 각기의 취향이 합일되어 인기라는 것이 생기고, 그것이 힘이 됩니다.    
 장사익부터 아이유까지, 나훈아부터 임영웅까지.  
    
 우리의 음악수준은 높습니다.  
 저는 국뽕을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자랑스러운 것도 꼬아보긴 싫습니다. 
  
 91.9MHZ부터 99.1MHZ까지 
 라디오 채널처럼, 우리의 음악수준은 세련되고 촘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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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pk mdpk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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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사실 클래식 듣는 사람들은 락 무시했고 락 부심 쩌는 사람들은 팝 무시하고 그랬죠 
 근데 장르가 다른데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다양한 장르가 있다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겠지요 
  
 근데 자신이 듣는 음악에 자부심을 가지는것은 좋지만 자만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상대방이 듣는 음악의 장르를 까는 일만은 하면 안됩니다  
 
 근데 사람들이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단 저는 그래도 이해할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긴 합니다 
  
 마돈나와 머라이어 캐리를 비교하자면 노래 잘부르는 머라이어캐리가 실질적으로는 더 인기가 많아야 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안거든요 
  
 그렇다고 마돈나 음악 좋아하는 사람의 음악성이 낮다고는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자기 기준에 그렇다는데 그렇게 생각하도록 놔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설득해봤자 전혀 안통하는것 같으니깐요

16:56
20.09.02.
profile image 1등
저는 토양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날치가 형편없는 아티스트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이날치같이 독창적인 아티스트가 나오는데 한국이란 나라(소비자 포함)가 든든하게 받쳐주었는가의 여부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많이 아쉽죠. 오히려 외국에서 신선하다며 인기있지 않던가요? 

다른 쪽으로 보면.. 한국에 뛰어난 연주 테크닉으로 당당하게 승부하는 아티스트가 흔하던가요? 오히로 대자본의 물량투입으로 톱다운방식의 문화에 단지 익숙해진 수동적인 주체가 적지 않은가 고민해야합니다.

저는 한국이 올림픽 메달 따는 것도 좋지만 주변에서 -하다못해 학교에서- 생활체육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국의 음악과 체육, 뭐가 다를까요? 
02:13
20.09.02.
방울이 작성자
SunRise
동의합니다. 다만 그게 저는 음악에만 국한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봅니다..
02:15
20.09.02.
profile image
방울이
https://m.mk.co.kr/news/culture/view/2018/08/533218/

그렇긴 합니다. 다만 앞으로 인구절벽이 걱정되네요.
02:21
20.09.02.
profile image 2등

한국의 가수들이 부른노래나, 
 음악전체를 일반인이 커버해보면 
 아 원곡의 감성과, 선율,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이 ...진짜 잘만들어진 노래구나합니다. 
 오래된 전통 악기를 사용해 녹음한곡들도 엄청 수준높은 상황이구요 
 애절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게 한국의 음악스타일이라, 
 아마도 외국처럼 짠득하지않고, 심플해야만하는 사랑음악스타일에는 
 정반대인 느낌이라, 단순 음악스타일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언정, 
 만들어지거나 짜여진 악기세션 보컬의 프로페셔널한 녹음상태등 
 감각만큼은 괴물급으로 상당합니다. 
 만약 어떤사람이 어떤음악이 별로라 생각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음악을 똑같이 카피해보면, 
 자신이 매우매우 무너지고 저 음악이 진짜 잘만들졌구나합니다.
 그림과틀리게 성향이맞지않는다고 만들어진게 별로다하면 절대안되는게 음악이죠  

 
  

08:30
20.09.02.
profile image 3등

한국은 음악하는 아티스트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음악을 유통하는 유통 구조랑 배급 플랫폼들이 쓰래기라 문제죠.

09:37
20.09.02.
profile image

사실 클래식 듣는 사람들은 락 무시했고 락 부심 쩌는 사람들은 팝 무시하고 그랬죠 
 근데 장르가 다른데 어떻게 비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다양한 장르가 있다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겠지요 
  
 근데 자신이 듣는 음악에 자부심을 가지는것은 좋지만 자만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상대방이 듣는 음악의 장르를 까는 일만은 하면 안됩니다  
 
 근데 사람들이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단 저는 그래도 이해할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긴 합니다 
  
 마돈나와 머라이어 캐리를 비교하자면 노래 잘부르는 머라이어캐리가 실질적으로는 더 인기가 많아야 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안거든요 
  
 그렇다고 마돈나 음악 좋아하는 사람의 음악성이 낮다고는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자기 기준에 그렇다는데 그렇게 생각하도록 놔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설득해봤자 전혀 안통하는것 같으니깐요

16:56
20.09.02.
이니그마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네요.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한테 하세요.다른 곳에서 흉보지 마시구요.

그리고 본인은 무슨 엄청난 인격이라도 갖춘 사람마냥 말씀을 하시네요.

예,아주 고고한 학 같으십니다.

지구상의 모든 존재에는 수준과 급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인간도 그렇고 사물도 그렇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명문대 졸업한 친구들이 지잡대 나온 친구들 무시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반대의 입장이 되시면 안 그럴 것 같으신가요?

검사는 경찰 무시하고 의사는 간호사 무시하고 간호사는 간호조무사 무시합니다.

그것이 인간이고 그것이 세상입니다.

그럼 음악에는 수준이나 급이 없을까요? 당연히 수준이 있고 급이 나뉘는 겁니다.

예를들어 장윤정이 처음 소속사 사장에게서 '너 발라드 하지 말고 트로트 해라.'라고 이야기 들었을때 펑펑 울었다고 본인 입으로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 했습니다.왜 그렇게 울었을까요?

굳이 설명 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 때문에 기분 상하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솔직한 사람입니다.저는 나쁜놈이지만 적어도 위선자는 아닙니다.

그저 음악감상이 취미인 약하고 더럽고 추악한 인간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럼 지금 저와 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깨끗하신가요?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신가요?
19:47
20.09.02.
ELRISYK

- 검사는 경찰 무시하고 의사는 간호사 무시하고 간호사는 간호조무사 무시합니다.

이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해서 당연하고 합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급보다는 역할이 다른 것이듯 음악도 성향이 다른 것인데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네요.
진심으로 사과하신다는 말씀도 뒤에다 한마디를 더하시는 걸 보니 진심으로 다가오지를 않구요.
마지막 두 줄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쓰신지 모르겠네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존재만 자신에게 뭐라할 수 있을 자격이 주어진다 뭐 그런건가요.

20:15
20.09.02.
ELRISYK
이니그마님이 ELRISYK님을 특정한 것도 아니고, 설사 그렇다고 할 지라도 지목하지 않은 이상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보기 좋지 않네요. 얼마나 꺠끗한지 거울보고 오라는 듯한 말씀 자체도 누군가에겐 오만한 발언이라고 여겨질 것 같습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수준이 있고 급이 나뉠 수 있겠죠? 근데 그것도 상대적인 거잖아요?

누군가는 지잡대 나왔어도 명문대 입학에 쏟을 노력을 다른 곳에 투자해서 더 이른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두기도 하고, 자란 환경에 따라서는 그런 노력을 쏟을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 인생에 대해서도 급 나누고 수준을 나눌 수 있을까요? 반대입장이면 안 그러시겠냐구요?
지잡대를 나왔다 하더라도 그들의 인생, 그간의 노력을 알고나서 판단하겠다 답하겠습니다.
지잡대라는 타이틀만으로는 무시하지 않습니다. 아니,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발라드 하지 말고 트로트 해라 라는 말 들었을 장윤정씨가 실제로 어땠을 지는 모르지만, 발라드가 보다 트로트가 급이 낮고 수준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단순히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하게 되어서 일 수도 있잖아요?

제 지인 중에서도, 국내 명문대 졸업하고도 음악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께 프레젠테이션 만들어서 설득하고, 매일같이 노력해서 정원이 100명도 안 되는 영국 왕립 음악학교 클래식 작곡과에 입학했습니다. 1년간 다니고 군입대 후, 전역하고 나서 다시 복학하려니까 부모님께서 음악을 계속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냐며 전역 하자마자 이틀뒤에 스위스로 보내버리시더군요. 결국 어린 나이에 외교관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죠. 남들은 이루기도 힘든 인생 루트가, 그 사람에겐 돌아가고 싶지 않은 차선책이었어요. 스위스로 가기 전에 그 지인이 울면서 슬퍼하던게 기억나더군요. 과연 외교관이 되는 일이 수준과 급이 낮아서 그랬을까요?

반대로 궁금하네요. 수준낮고 급 낮다고 생각하는 음악 장르들, 충분히 들어보고 경험하셨을까.
저는 경험하지 못한 것은 함부로 우열을 판단하지 못하겠습니다.
얼마나 위험하고 경솔한 발상인지 실패와 경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절대적인 수준 차이, 급 차이를 나누는 것 이전에,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수준이 나뉘어져 있고, 급이 나뉘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신다면 그대로 생각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다만, 그게 마치 세상의 진리인 것 처럼 타인에게 공감을 요구하시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3:20
20.09.02.
방울이 작성자
ELRISYK
괜한글을 제가 쓴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01:58
20.09.03.
profile image
ELRISYK

음악에 대한 시각이 아주 좁으신분 같네요 ㅎㅎ 음악의 가치는 장르가 정해주는게 아니거든요 저도 님처럼 클래식은 원탑이며 락과 매탈 아니면 듣지 않았던 아주 좁고 편협한 시각을 가진때가 있었어요 (많은 매탈 락 빠 분들이 클래식과 밴드 음악은 음악 으로 인정하는데 그외 장르는 음악 취급 안하는 분이 좀 많더라구요 ㅎㅎ) 음악을 취미지만 전공 하시는 분들이 하는것 처럼 공부하기 시작하고 음악의 기초적인 역사와 구성등을 공부하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고 뿌리를 찿아서 공부해보고 내가 얼마나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더라구요. 클래식이라는 장르도 얼마나 많은 세부 장르를 가지고 계신지 알고 계시나요? 각 시대별 예술 무브먼트에 따라서 우리가 지금 찬양하는 곡들이 그 당시 작곡 되었을 당시 관중들에게 비웃음 사던일이 아주 흔했답니다 ㅎㅎ. 님이 좋아하시는 락의 뿌리가 블루스인데 그 블루스가 흑인이 시작한 장르인건 아시죠? 1940년도 초에는 락은 저급한 사람들 노예들이나 하는 그런 노래라는 취급을 받던 시절도 있답니다. 그런 장르가 시간이 흐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쌓아감에 따라 지금의 락이라는 장르가 생긴거죠. 5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면서 일어난 장르의 개척입니다. 이렇게 모든 장르는 시간을 들여 점점 대중적으로 전파되면서 인식이 바뀌어가고 자리를 잡으면서 음악으로서 인정 받아왔습니다. 대중 음악을 평가 하는건 대중들입니다. 대부분의 대중들이 인정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그냥 님생각일뿐 이라는 말이 되는겁니다 ㅎㅎ 클래식이 가장 높은 수준의 음악이라 생각하신다 하는데 클래식이라 하는 장르는 그곡이 편집 되었을때 당시 중상층이 듣던 대중 가요입니다 ㅎㅎ 바꿔 말하면 수백년이 지나면 우리가 지금 듣고 있는 아이돌 댄스곡, 트로트, 발라드같은 대중가요가 무슨 형식 무슨 형식의 무브먼트라 불리며 클래식이 될수 있다는거죠 ㅎㅎ. 역사와 예술은 공생관계이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대중의 취향과 선택은 달리지고 그걸 받아들이고 적응해가며 음악을 만들어내는게 음악인들인겁니다. 내가 그 장르를 어떻게 생각 하던 그 장르를 평가 하는 지표는 전세계 대중들의 선택과 의견인거죠. 대부분의 대중들으 이 음악은 훌륭하다 라고 평가 한다면 그 음악은 훌륭한겁니다. 그게 대중 음악이라는 거에요. 그 음악의 인기과 수익결과는 대중들이 그 음악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 100%반영 되거든요. 

06:51
20.09.03.
불량
예 아주 잘난 분들만 계시는군요.인격적으로 아주 훌륭하시구요.,그런데 본인들이 하는 짓을 보세요.

저와 뭐가 다른가요? 저는 탈퇴요청했으니까 잘난 분들은 계속 이곳에서 가면쓰고 열심히 활동하세요.
14:32
20.09.03.
profile image
ELRISYK
긴말 안합니다 뿌린대로 거둔다. 본인이 뿌린대로 거두시는 중입니다 ㅎㅎ 
14:50
20.09.03.
불량

그렇게 사람 조롱하시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정말 훌륭한 인격을 갖추셨네요.닉값 제대로 하시네요.

15:59
20.09.03.
profile image
ELRISYK
다양성을 존중 하자는 분둘에게 위선자리 하신분이 하실 밀씀은 아니신듯 ㅎㅎ 조롱이요? 본인이 먼저 뿌리셨죠 ㅎㅎ
02:30
20.09.04.
profile image
ELRISYK

그냥 길게 말할 것도 없이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다는 말이 무슨 대단한 위선씩이나 되나요 그냥 그런 거지...대체 왜 괜찮다는 말을 가면까지 써야 하는 말로 생각하시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14:37
20.09.03.
스텔라라이트
그럼 하나 물어봅시다.제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위선이요? 위선의 뜻이 무엇인지나 알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저는 애초에 BTS가 자랑스럽다는 글을 올린 것 뿐이고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렸을 뿐입니다.물론 그것이 제 의도와 다르게 다른 분들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그러나 지금의 행태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때문에 기분 상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16:09
20.09.03.
profile image
ELRISYK

다양성을 존중하자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선'이라고 프레이밍을 하신 건 댓글쓴이분이신데 왜 나보고 위선이라는 말을 하냐 위선이 무슨 뜻인지나 알고 말하는거냐고 말씀을 하시면 제가 뭐 드릴 말씀이 없죠. 그 말을 사용하신 건 본인이시니 본인에게 물어보셔야 할 겁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라는 말에 엄청나게 고고한 학이니 뭐니 하는 말씀을 하셨잖습니까. 왜 갑자기 구도를 이상하게 트시는지 모르겠네요.

16:22
20.09.03.
profile image
ELRISYK

저도 락 정말 좋아합니다. 재즈나 클래식도 좋아해요. 아이돌 음악은 싫어하는 쪽이구요. 트로트요? 아주 학을 뗍니다. 힙합에는 거의 관심조차 없어요. 아마 저희 둘이 취향 비슷할 거고 그것들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유 역시 비슷할 겁니다. 그럼에도 지난번에 쓰신 글과 댓글들은 읽고서 제가 다 기분이 나쁠 정도였고 이 글에 다신 댓글들은 당황스러웠어요. '너희는 뭐가 그렇게 깨끗한데? 너희는 뭔데? 나는 솔직했을 뿐인데? 난 너희같은 위선자가 아닌데?' 보다는 본인이 어떤 말을 했고 그것이 어떻게 읽힐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솔직과 무례는 다릅니다.

16:28
20.09.03.
스텔라라이트
예 제가 많이 무례했습니다.맞는 말씀이십니다.저도 모르게 화가 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그런 글을 적었네요.솔직과 무례는 다르다는 말씀이 심장을 한 대 치네요.

다시 한 번 제 글에 기분 상하시고 상처 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왜 여기는 탈퇴가 안 되나요?

Hotel California 인가?
16:52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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