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즐구경이 얇은 이어폰에 구경넓은팁 쓰기

이어폰 입문자에게있어..

가끔 팁구경이 맞지않는 녀석 "둘"이...

신비하고, 묘한..고민에 빠뜨리는 경우가있다.

팁을사면, 택배비가 2500원인데..

2500원이면, 일반팁을 더살수도있고..

뭐그런 이상한 논리 ㅋㅋ.ㅋㅋ박사급 정보가 뇌에 스며든다...열여덟...

서로 짝이맞지않는 구경을 가진 팁과 이어폰노즐,

우연히 만나도 이런 우연은없다.

선녀는 근육질의 나무꾼 남성을 좋아라하는데..

만나고보니, 그냥 다리통과 허리가 국수가락.. 뭐그런거.?ㅋㅋ무리수다..

.ㅋㅋㅋ시작부터 무리수.ㅋㅋ

여튼 바로잡아보도록하자!!!

아이쿠..이렇게 고민에 빠뜨리는 일이존재한다.

손가락을 넣을만큼.ㅋㅋㅋ넓어진 팁구경..

개미 300마리가 전세집으로 들어와도 받아줄만큼..

좋은 조건이다;;

그렇다 .. 삐끗삐끗..

신발참 안맞네..

이렇게 귀에꽂았다간, 지하철옆사람이 내가듣는 메탈을 듣고

얼굴이 김경호가될수도있다.

물론, 그옆사람은 퇴근하면서 골목에서 샤우팅을 지르게만들어준다..

오빠만쉐!이...락락락.

뭔소리야..ㅌ여튼간..



"준비물"은 아주간단하다. 집에 굴러다니는 실리콘팁이면된다.

준비된 팁을 

그냥 비오는날 우산뒤집듯.. ㅋㅋㅋ

펼치면서 뒤집어준다..ㅋㅋㅋㅋ

학교앞에서 뒤집힌 우산을 가진 여학생들에게다가가..

"저기.. 우산뒤집어줄까?"하고 도와준다.

그럼 그 여학생은 미래의 옆에존재하는 무서운 와이프가된다.는 무슨소리.ㅋㅋㅋ

졸.라 오리가 된다.ㅋㅋㅋㅋㅋㅋㅋ

팁을 그냥 넣어주면, 완벽히 단단하게 장착된다.

하우징 보호.ㅋㅋㅋ도된다...

뭐이런 프랑켄슈타인.ㅋㅋ이어폰이.ㅋㅋㅋㅋㅋㅋ

근데말이다...

이렇게 쓰는사람은 100명중 PSYCHO 1명에 다가서는

해괴한 사람이되어버린다..

줄곳,,,저런짓도 가끔은 좋겠지만..

그냥..

이런걸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