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2 여름방학이 시작됐고, 제대로 공부를 해야될 때가 왔습니다. 수능500일은 진작에 깨졌고, 그때 전 hi-x65 로 Art of Life 를 듣고 있었죠.

일단 대학(이왕이면 공대)을 가야 음향공부를 하든 뭘 하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이 생기겠죠.

초등학생때 부터 폴더폰 번들 오픈형 이어폰으로 이문세 노래를 하루에 6시간씩 듣고 다녔는데 이제 잠시 이어폰을 귀에서 빼야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체육관 가서 요넥스의 볼트릭 지포스2에 거트는 Nbg 98, 텐션 26으로 매고 배드민턴을 쳤는데 이놈의 오른팔이 예전에는 잘만 컨트롤 했는데 이제는 드라이브에서 조금씩 밀리는걸 보고 내가 요즘 배드민턴에 너무 소홀했구나...싶었지요. 

잡담이 길었네요ㅋㅋㅋㅋㅋ

뭐 일단 방학동안이라도 음감은 잠시 접고 아침마다 헬스나 배드민턴을 하려고 합니다ㅎㅎ

영디비에 고등학생분들도 계시는걸로 아는데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