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은 저음이 예사 이어폰이랑은 참 다르네요

 요즘 기준으로 고역대가 아쉽다는 평을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팔리는 이유는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서브우퍼가 달려있는 듯한 청취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닐까 싶습니다

무조건 좋지만은 않지만 분명한 특색이 있어서 좋은 녀석이라 매력있네요 

요즘은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서 다양하게 좋은 사운드를 가진 이어폰들이 많지만, 그 이어폰들 중 사운드 외 기본기가 탄탄한 이어폰을 찾기는 또 힘든데, 스테디셀러답게 사운드 외 기본기도 탄탄하구요(구성품 알잘딱, 착용감, 차음성)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 입문용으로 제법 무난한 이어폰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