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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발란스드가 왜 대세인가?

iHSYi iHSYi
8537 1 16

 제 완전 개인적인 생각이고 

잔잔한? 영디비에 돌을?던지는 ㅋㅋ

 그냥 헛소리 입니다. 

반박시 그말이 옳습니다.


  발란스드가 대세라고들 합니다.

 점점 4.4 발란스단자만!!가지고 있는 기기들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왜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소비자들 원하는거 보다

 


제조사들이 발란스드를 원하는 듯 합니다.



 핸드폰에서 3.5 단자가 빠진 이유를 무선을 편의성 때문에 유선이 쓰이지 않기 때문이고 헨드폰의 두께가 얇아 졌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만...대부분 진실을 알고 계시죠.

(진짜 기술 발전에 의한 도태?일수도 있겠지만...)


  3별, 사과, 소니? 등등 헨드폰 제조사들은

 무선이헤폰도? 주력으로 만듭니다...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더 많은 이익을 위해 소비자를 새로운 제품?으로 유도 합니다. 

 어느정도 유도가 되면 기존에 당연하던 걸 빼버립니다...

그러면서 꼭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아서 쓸모 없는걸 뺀다고 합니다.잘 안 쓰는 거라도 있던거  뺀다고 하면 그에 맞는 보상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가격이 낮아 진다던지 ..

(유선 잭의 경우...젠더라던가, 공짜사은품 tws...같은 대체할수 있는 걸 잠시 주었지만 곧 없애버리죠.) 

 탈착식베터리, 확장 메모리슬랏, 3.5단자, 충전기... 몇몇 제조사들은 이제는 환경?을 위하는 소비자들의 바램에 응답하기 위해...케이블도 빼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발란스드는... 몇몇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바꾸는게 아니지 않나?하는데... 그럼 누가 3.5를 빼야 한다고 주장하나요?

3.5가 빠지고 발란스드가 기본 되면 소비자가 얻는 이익을 뭘까요? 

 발란스드에 장점이 많지만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느끼기 쉬운건 출력입니다.

 전통적인 SE 비해 2배의 출력을 내준다고 합니다. (진실은 아닙니다. 발란스드 이전에도 출력이 높은 앰프들이 있었죠.)

  

 저처럼 일반 유저가 알기 쉽게 단순화하면

 발란스드는 SE 1개의 직렬 구성을 

×2를 해버려서 병렬구성으로 만들어 

2배의 정보 2배의 파워를 내주는 거죠.

 근데 이미 오디오 정보를 유선으로 충분히 보내고도 남지 않나요? 정상과 역상을 동시에 보낸다고 하는데... 아날로그? 리시버가 역상을 받아서 어떻게 처리하면 음질이 좋아지나요? 전 이해 못하는 부분...입니다. 느끼지도 못하고요.

 뛰어난 귀를 가진 전문가분들은 그 차이를 느끼실수 있겠죠.

 (블라인드테스트만 않한다면...ㅌㅌ)

 그럼 2배의 파워가 일반 소비자들이 원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위에 말한것 처럼 더 강한 앰프를 사면 되는거 아닌가요? 

일반? 이어폰을 쓰시면서  파워가 모자르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을듯 합니다.

(오히려 파워 과잉이라...문제가 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ㅋㅋ)

극 소수의 평판형이나 다다다중?멀티드라이버 구성이나 큰?구경을 가진 특수?이어폰이나 전력요구량이 많은 헤드폰도 대부분 SE구성으로도 울릴수 있답니다. 

 컴퓨터를 조립할때 예전엔 1000w 이상 파워를 써야 하는 구성이라면 엄청나게 비싼 파워 서플라이는 물론 이고 메인 보드를 비롯해서 쿨링,케이블등등 다 엄청나게 비싸지고 신경 써야 했답니다.

(물론 좀 싼 페이크?1000와트 파워서플라이도 있었답니다. 다중레일?구성 ㅋㅋ)

  파워 서플라이2개를 병렬로 달면...500짜리 2개 혹은 600짜리 2개를 넣어 주면 가격이... 팍 줄어 듭니다. 메인보드나 쿨링파트, 케이블등등... 다 가격과 급이 좀 낮은 부품을 써도 안정성이 확보 되죠. 

 지금의 발란스드랑 완전 비슷한 상황인듯 합니다.

  별개의 이야기 지만 

다중레일?파워 서플라이처럼

 지금까지 많은 발란스드 구성이

 짭발!!!이었답니다.

(불편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합니다만...

저한테는 짝퉁입니다...)

  짝퉁이 판을 쳤었죠. 입력이 언발인데 출력은 발란스드라고 하는 것들...

 DAC 칩이 싱글인데...

(물론 스테레오는 기본이니까 2체널 시그널이지만... 그렇다면 SE도 발란스드네요.)

 각각 체널당 앰프를 달아서? 2개로 나눠서 발란스드로 출력 합니다. 

심지어는 앰프도 1개인데 2개회로로 나눠서 발란스드 출력 합니다...

 그러고는 발란스드라며 자랑하고 가격도 올리고...

 이제 점점 입력부터 출력까지 진짜

발란스드인 기기들이 나오고 리시버들도 4.4mm를 기본으로 해서 나오는 것들이 많아졌답니다. 아직 까지는 3.5 기본이긴 하지만... 점점 4.4가 기본이 되겠죠. 그러고는 3.5를 빼겠죠. 같은 출력이라도 가격이 올라갈 갈거고요.

 저도  3.5언발로 모두 구성해 놓았지만...?

점점 4.4발란스드로 갈아타야 겠죠.

  언발 소스에서 발란스드 리시버는 완전 OK지만 

발란스드 소스에서 언발리시버는 약간?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사실이라고 한다면 도란스?라 불리던거 같은 기기도 나오겠네요... ㅋㅋ

 4.4발란스드로 바뀌는걸 반대하지는 않는답니다. 추가 비용이 들겠지만, 실질적인 장점도 있죠(내구성??)

 그런데 소비자의 요구에 의한거란... 말 좀 않했으면 합니다...



P.S.?

 발란스드라고도 하고 4.4 발란스드라고도 했는데... 발란스드가 주로 4.4라서 그리 했답니다. 모든 단자가 3극이상의 접지가 있다면 이론상으로는 발란스드가 될수 있답니다. 발란스드RCA, 발란스드TRS(6.3)도 많이 있고 4.4나 XLR도 SE가 있답니다.


iHSYi iHSYi
70 Lv. 100750/100820EXP

 HEAD-FI GAERS IN USE.


USB DAC/AMP:

 CAYIN RU7 

 AUDIOQUEST DRAGONFLY COBLAT

 HIBY FD3



BLUETOOTH DAC/AMP:

 IFI GOBLU

 FIIO BTR5 2021


DAP:

 HIBY R6 PRO2

 CAYIN N3PRO

 MOTO G STYLUS 


AMP:

 MONOLITH THX887

 ZENAIRCAN


OVEREAR HEADPHONE(WIRED):

 FORCAL RADIANCE

 DCAxDROP AEON X CLOSED

 BEYEREDYNAMIC AMIRON HOME

 SENNHEISER 660s


OVEREAR HEADPHONE(WIRELESS):

 SHURE AONIC 50

 AKG K361 BT


INEAR MONITOR(WIRED):

 CAMPFIRE AUDIO ANDROMEDA 2020

 EMPIRE EARS BRAVADO MK2

 AKG N5005

 FATFRAQ MAESTRO MINI

 FINALAUDIO A5000

 FINALAUDIO E4000

 FINALAUDIO E3000

 FINALAUDIO E500

 FINALAUDIO TANE

 JVCxDROP HA-FWX1

 WESTONE W40 GEN2.

 SENNHEISER IE200

 LETSHUER S12

 ETYMOTIC RESERCH ER2SR

 UCOTEC RE-2

 MOONDROP ARIA SNOWEDITION

 CCA CRA

 Tang Zu Chang Le

 BD005PRO

MOONDROP CHU2.

"Project ii proto B type."

 "Project ii proto O type"

 

INEAR MONITOR(WIRELESS):

  

 TWS:

  BUDS2

  DEVIALET GEMINI

  RAZER HAMMARHEAD X


GAERS NOT IN USE

 WAN'AR, WU ZETIAN HEYDAY ED, W20, SPH9600, V60, BEYEREDYNAMIC BLUE BIRD GEN2, ZENAIRDAC, BTA30 ,, SB X-1, FIILXS, TONE 6,

 BEAT SOLO, MEZE99, , N40, APPLE BUNDLE, DAMSUNG BUNDLE,

 PX,LCDI3,QB3,CXpro CX31993.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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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talk idletalk님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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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컴퓨터 파워서플라이로 비교하신건 절묘한 해석인거 같아요. 1000와트짜리 하나가 필요한 일을 500와트짜리 두개로 해결할 수 있다는게 제조사들이 진짜로 주목하는 장점 같습니다. 실제로 싱글엔드 회로에서는 전압(V) 2배 올리려면 전력(W) 4배 필요한데, 밸런스드 회로로는 전력(W) 2배로 해결이 됩니다. 500와트짜리도 아니고 아니고 250와트짜리 두 개 달아서 1000와트급을대체할 수 있는거지요. 소비자 관점에서 음질만 생각하느라 밸런스드 유행을 회의적으로 생각했었는데, 생산비용과 전력효율 관점에서 생각하니 장점이 큰거 같습니다. 
  
 

03:34
22.09.03.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idletalk
 전 소비자로서 부정적으로 말한건데 ㅋㅋ
근데 아이들토크?님 뎃글 보니... 장점이긴 한데 소비자로써 더 부정적 이 됩니다 ㅋ
생산비용이 적어지는데 왜 가격은 올리는 건지... 효율이 좋다해서 전기요금 싸질?정도도ㅠ아닌데 ㅋㅋ
03:40
22.09.03.
profile image 2등

워낙 크게 듣는 편이라 작은 음원 기준으로 볼륨을 맞춰듣다 음압 뻥튀기 시킨 음원 나오면 순간 85~90db 음압으로 고막 태러를 당하는지라...
저처럼 음원에 노멀라이저를 걸어 각 음악간에 음압을 동일하게 줄여 놓고
앰프를 이용해 다시 음악을 75~80db 사이로 크게 듣는 사람들에겐벨런스 출력이 도움이 좀 됩니다.
왠만한 고 효율이라고 하는 제품들도 저렇게 설정하고 들으면 싱글 앤드 단자로 듣기엔 볼륨이 좀 아쉽습니다. 

04:42
22.09.03.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불량

노말라이져를 걸면 그렇게 손실이 큰가요?
인풋 음압이 낮다고해도 75~80dB 정도면 아주 큰 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어떤 리시버로 들으시길레 앰프가 75~80dB를 못 울주다니....
초고임피던스?라던가 초저감도? 고가 리시버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무지 비싼고? 좋은?걸로 들으시나봐요.
부럽네요. 백만원 정도?하는 평판형의 경우에도
젠 에어 켄 같은 ...입문형 앰프로도 80%볼륨으로도 귀가 터지던데...
설마 꼬다리앰프?에 매칭했다. 라고 하시진 않겠죠... ㅋㅋ

05:17
22.09.03.
profile image
iHSYi

사람마다 노멀라이저를 거는 정도가 다르기에 남들이 어떻게 듣는지 모릅니다 전ㅎㅎ  
제가 만족하는 읍압 기준 일반적인 TWS 제품들 소니 WF1000mk3, 겔럭시 버즈, 모멘텀3 해드폰은 풀볼륨으로 들어도 만족스럽지 않거나 풀볼륨을 해야 들을만 한정도 볼륨으로 나옵니다.
듣는 음악이 70~80년대 음악도 있고 클래식음반들도 많이 듣기 때문에 게인값이 많이 낮은  
음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못올려준다 보단 앰프 출력이 100이라 했을때 100 까지 꽉꽉 올려들을 생각으로 제품을 선택 할 이유가 없다 정도로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앰프 스팩상 최대 출력이 여유가 있더라도 앰프의 특성기 확 나빠지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를 주는게 심리적으로 편하기도 하구요. 하이 게인으로 두고 쓰면 되지 않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게인별 측정치 값도 다른 경우가 있어서 저도 검증된 제품들 위주로 선택 하고는 있습니다.
Category of reports measurements headphones, amplifiers, DAP and DAC in Reference Audio Analyzer (reference-audio-analyzer.pro) 혹은 http://audiosciencereview.com
해당 사이트에서 각 앰프별 전류 클립핑 지점을 나타낸 차트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ifi Diable 5W 를 내주는 앰프 기준으로(볼륨노브는 7시를 시작으로 5시까지 돌아감)
HD800S(300옴 102db/1V), LCD-2 로즈우드(70옴 101db/1mW) 4.4mm 벨런스 아웃 기준으로 노말 모드에서 2시에서 2시반 정도, 터보 모드로 변환시 12 시까지 까지 올립니다. 싱글 앤드로 물리면 노말 모드에서 볼륨 노브가 더 올라가구요. 그리고 앰프단의 설계에 따라서 볼륨을 높일수록 전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제품들의 경우 소리가 안좋은 방향으로 떨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80%~90%정도 에서 볼륨이 차고 넘친다고 해서 무조건 무용론으로 가기엔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경우는 책상에 거치형을 두고 쓰기도 하지만 자기전에 침대에서 간단하게 음감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ifi Go blue 나 fiio btr5 큐델릭스도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audeze mm500의 경우(18옴 100db/1mW)  ifi go blue 싱글 앤드 기준으로 90%음량까지 올리는데 소리에 질이 확 떨어지는 구간이라 4.4로 바꿔 조금 낮은 볼륨 대역에서 재생합니다.


이어폰의 경우 se846, n5005, Ie900, 에티evo 이렇게 굴리는데 싱글앤드로 작은 꼬다리에 물리면 최대 볼륨을 물려도 다소 작은 경우들이 있어 꼬다리는 거의 사용 안합니다. ie900과 에티 Evo의 경우 BTR5 싱글 앤드 기준으로 볼륨 49~52 (60이 최대) 정도 까지 올려야 들을만 하게 나오네요. 큐델릭스는 고출력 모드 기준으로 -0.5db 지점까지 올려듣습니다.

저같은 사람들 한텐 볼륨 확보의 이점 정도 있다 라고만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장점이라면 벨런스단에 물리면 기부니가 좋습니다 ㅋ

06:52
22.09.03.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불량

발란스드 무용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같은 값에 같은 파워면 당연히 싼게 좋쵸???가 아니고 당연히 발란스드가 좋죠.
 단지 발란스드가 무조껀 좋다면서
소비자들이 무조껀 발란스드를 원하기 떄문에 SE를 버린?다고 제조사들이 말할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가격은...올렸죠 이미... SE를 뺸다고? 다시 가격을 내리지는 않을겁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소비자들이 원해서??핸드폰에서 3.5단자, 교체형 베터리,외장메모리카드등이 다 사라지더니 충전기도 안 주고 이젠 케이블까지... 뺴겠다는... 것처럼...
일부 소비자는 원할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같은 가격?에 같은 파워를 내줄찌라도 이미 가지고 있는
과거?표준? SE기기들의 호환과 그에 따른 추가비용이 발생 할 것에 대한 거죠.
물론 불량님처럼 파워 요구량이 높은 상급기들에 노말라이져까지 걸고 쓰시면 조금이라도 더 높은
파워가 필요하시죠. 그런 분들은 발란스드가 더 나은 선택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택을 주는게 아니라 제조사들이 더 비싼 새제품을 팔기 위해 현재의 기준을 버리는것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죠. 근데 제가 써본 앰프중엔 젠에어켄이 제일... 약했는데요. 사실 더 강한게 필요 없어서 만족하며 쓰고는 있죠. ㅎㅎ 저처럼 작게 듣는 사람은 클리핑을?? 잘 몰라요. ㅎㅎㅎ

07:27
22.09.03.
profile image
iHSYi

내 니즈에 맞게 가면 되는게 음감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대부분 음감용 제품들을 파는 브랜드는 앰프들이 싱글앤드를
같이 달고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아직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대폰처럼 음감용 기기라고 하기에는 많은 기능이 있는 기기들에선 무선 대세를 따르겠지만
아날로그 음향기기 브랜드들은 당분간은 현 체제를 유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앰프 회사들보다.. 이어폰 해드폰 제조사들의 말도 안되는 가격 올려치기가 더 걱정입니다... 분명 얼마 전까지는 오디오 명가 라고 하는 브랜드들 제품들이 가장 비쌌는데 이제는 오디오 명가 브랜드들이 가성비 소리가 나올 수준으로 개인 공방 수준 회사들 가격대가 미처 날뛰고 그걸 보고 명가 브랜드들도 슬금 슬금 가격 올리는거 보면 좀 그렇터라구요.. 그런 브랜드들의 초 고가 제품들중 일부는 진짜 기본중에 기본도 안되있는 경우도 있던터라... 역시 이바닥은 아직도 비싼거 = 좋은거 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밖혀있구나 라는걸 세삼 느낍니다. 제가 사는 캐나다도 인식이 비슷해요 ㅠㅠ

07:32
22.09.03.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불량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
 자기가 원하면 그, 원하는 정도 투자하고 기분 좋게 들으면 최고죠. 
 근데 컬랙션이 ㅎㄷㄷ 하십니다 부럽 ㅋㅋ
앰프와 덱 회사들, 리시버 회사들까지  
요즘 최고의 무분별한 가격 올리기의 명분중 하나가 발란스드죠. 
 신 기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올리고 있죠. 슬금슬금... 
펜타콘 로얄티가? 앰프칩보다 비싸다는 말도 있지만 단자가격이 10%오르면...
완제품 가격도 최소 10% 올리겠죠. ???? 거기다가 물량이 2배?가 되는 거니... 
 가격을 올릴 명분이 확실해 지죠. 
 명분이 없어도 계속 올려치기하고 있기도 하고요. 큰문제죠. 
  미쿸시장도 비슷하죠. 비싸야 더 잘 팔리죠...  
 (마스터엔 다이나믹TWS은 안팔려서 세일하고 루이비통TWS없어서 못구하죠.  
 좀 다른 건가요 ㅋㅋ 제겐 완전 같은 제품인데.... ㅋㅋ)

07:38
22.09.03.
profile image
iHSYi
귀나갑니다... 적게들으세요 ㅜㅡㅜ
08:13
22.09.03.
profile image
문아리

크게 듣긴 하는데 노래 들을때 30분 이상 안듣다 보니 동년배 친구들에 비해 아직도 가청 주파수 대역이 넓습니다. 그나마 노래 오래 들을때가 지하철로 이동 할때인데 요즘엔 유튜브 위주로 보다보니 그렇게 크게 듣는경우도 더 없어저서 크게 혹사 시키는 경우는 많이 줄어든거 같아요.

08:41
22.09.03.
profile image 3등
사실 3.5파이의 장점은 호환성인데 요즘은 폰에 없으니 이 장점이 많이 희석되었죠
말씀하신 대로 4.4를 설령 "짭발"로 쓴다고 하더라도
3.5를 쓰는 거에 비해 단점은 딱히 없기 때문에(굳이 따지자면 가격인데...3.5나 4.4나 여기서 오는 가격차이는 크게 안 느껴지네요 원래 부르는 게 값인 시장 같아서)
저는 앞으로 4.4가 확실한 대세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좀 있네요(물론 여유가 된다면 싱글엔드 단자도 달아주면 좋겠지만 안 그래도 4.4도 큰데 안 쓸 단자 넣으면 포터블 측면에서는 손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아날로그 오디오는 3.5파이가 대세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용은 3.5파이가 꾸준히 나오고, 고음질 컨셉인 놈들이 4.4를 위주로 사용하면서 싱글엔드에는 보통 3.5를 쓸 것 같아서 딱히 걱정되지는 않네요
3.5가 도태될 거 같진 않고 4.4에서 선택폭이 넓어질 거 같은 느낌?

2.5라면 개복치 같은 단자 왜 밀어주나 싶었을 텐데
4.4면 좀 튼튼하기도 하고ㅎㅎ
08:41
22.09.03.
profile image
iHSYi 작성자
풍악을울려라!

4.4의 내구성이 큰 장점이긴 합니다... 2.5는....개복치 ㅋㅋ
미리? 교체형?커케를 쓰는 분은 상관 없으실꺼고?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도? 4.4위주로 사시면 되니
상관 없으시지만... 
  저처럼 3.5 기케파는 한번에 다 업해 줘야 하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크죠.
특히 독특한 헤드폰단자는... 한개당 10만원 이상...하니 
  백만원 이상 써야 할 수도 ㅋㅋ
 이미 몇몇 기기들에서 3.5를 지우기? 시작 했죠.
중가형... 차이파이 이어폰도 4.4가 기본이 되서 나오는게 계속 나오네요.
아직은 코드처럼 발란스드를 아예 안내는 곳도 있지만요.

09:58
22.09.03.
profile image
iHSYi
저도 이어폰은 다 3.5라 만약 바꾸려고 한다면 부담이 크긴 하네요 ㅠㅠ
그래서 그냥 당분간은 3.5포터블 괜찮은 거로 쓰려구요 ㅎㅎ
10:12
22.09.03.
전 블루투스 lc3 4.4mm dac amp 나올때까진 참아볼까하네요. 사실 밸런스드의 영역은 끝판일꺼 같아서 말이죠 ㅋㅋ

모든 케이블들 갈이를 다 해줘야되는데... 음. 큐델릭스 + 2.5 to 4.4 단자로 그냥 맛보면서 다녀야되나 싶기도하지만...
또 다른면으로는 3.5로도 출력이 딱히 부족하진않은거 같기도하고요...
10:19
22.09.03.
profile image

말씀하신 PC Power의 예는 언뜻 보면 그럴듯 하지만 오디오와는 많이 다릅니다. 
 많은 오디오 회사들은 높은 출력+낮은 Loise Level을 달성하기 위해 최상위급 OPAMP, 혹은 
 Discrete Circuit을 사용하기 때문에 파워가 낮든 높든,
 BAL이 되었든 SE가 되었든 들어가는 소자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ASR 혹은 타 커뮤니티들의 자료를 보면 DAP나 DAC들에 들어가는 DAC+OPAMP 조합은 
 대부분 최소한 ES90xx/91xx/AK449x + OPA1602/1612와 같이 고성능 소자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Power만 높이고 싶으면 저렴한 OPAMP 2개를 병렬로 구성하면 됩니다.  
 물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지겠죠. 하지만 그러한 OPAMP들은 오디오 제조사들의  
 SNR/THD/Noise Spec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고성능 OPAMP는 하나만으로도 저렴한 Audio OPAMP 2개 가격을 초월합니다.
 
 최초로 Audio가 나오는 지점은 DAC칩입니다.   
 현 시대에 가장 잘 팔리는 DAC칩을 예로 들어보면,
 DAC 칩에서는 기본적으로 Balanced Line + Symmetric Signal Pair로 출력이 됩니다. 
 그래서 DAC IC는 짭밸, 찐밸이라는 구분이 없습니다. 무조건 Real Balanced 입니다. 
 DAC IC를 Multi로 가져가는 설계는 THD+N을 극도로 억제하겠다는 Concept입니다. 
 Bal/Unbal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디오를 재생하는 Source부터 DAC을 지나 AMP를 통해 Receiver까지 
 사람에게 도달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생각했을 때, Hi-Fi의 오랜 관점에서 보면 
 Native to Native. Balanced(Symmetric Signal) to Balanced는  
 어쩌면 당연한 이치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말도안되는 말들로 소비자를 현혹하여  
 눈먼 돈을 갈취하는 특정 제조사들이 있다면 그저 아쉽다고 말 할 뿐입니다..
  
 특유의 마케팅 때문에 뭔가 BAL에 물리면 고급스러울것 같고 
 음질이 확 좋아질것 같고 그런 환상들이 팽배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증폭 회로는 같은데도 불구하고..
 물론 DAC-AMP 기기간 연결을 Balanced Input(+Symmetric Signal)로  
 구동하게 되면 SE 입력 대비 AMP 볼륨을 자연스레 줄이게 되는 효과가 있어서  
 AMP 의 THD+N이 음악소리에 가려지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THD+N을 들을 수 있으면 말이죠. (-120dB 들리시나요..?)  
  
 Professional에서는 BAL을 쓰는 이유가 명확하지만 
 (수백W급 Power, 수십m를 넘어가는 Line길이등)  
 
 Consumer에서는 모두 해당하지 않는 사항이죠. 
  
 제가 Consumer에서 BAL출력이 SE에 비해 가지는 이점을 하나 꼽으라면 
 음질도 THD도 POWER도 아닌 단순히 Stereo Crosstalk 가 좋아서..  
 라고 대답할것 같습니다.  
  
 다만 SE에서 BAL로 바뀌는 현 상황에 대해 묻는다면, 
 소리의 원천이 Symmetric Signal이니까 출력도 그렇게 되는것은 당연한 이치다. 
 라고 대답할것 같습니다.

19:10
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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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업을 하나로 뭉뚱그려서 하나의 개체로서 움직인다면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나뉘어있다는거죠. 옛날 고릿적부터 4.4를 밀어주던 소니를 제외하곤, 4.4 밸런스 단자를 밀어주는 애들중에서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대기업은 없습니다.   
  
 중소기업이 합당한 이유없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어필가능한 제품을 안 내놓고, 자기들 제조상의 이유만으로 더 불편한 제품만 내놓으면 보통 굶어죽겠지요.
  
 그 소니조차 스마트폰 시장에선 죽을 쑤고 있고, DAC 같은 제품의 매출 비중은 매우 적다고 봐야하니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기업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소니 얘네들, 요즘은 이미지 센서가 주력 사업일걸요..
   
당장 애플같은 대기업이라면 3.5mm를 자기들만의 제조상의 이유로 없애놓고 팔아먹어도 잘 팔수 있을테니 안 굶어죽고, 당장 애플까지는 '지들이 편하자고 뺐다' 라는 욕을 먹을만하지만, 4.4를 미는 중소기업은 다르다는거지요.
 
 3.5mm를 빼는 이유가 제조상의 이유 말고도 다른게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건 아마 다른분의 말씀대로 3.5mm 잭의 최고 장점은 호환성인데, 3.5mm 단자를 빼버리는 트랜드가 정착된 이후론 3.5mm 최대의 장점인 호환성이 가면 갈수록 죽어 가고 있다는 부분이겠죠.
  
 보다 다수의 소비자를 겨냥한다면 완전무선으로 밀어붙이는 시대가 되었고,   
 
 매니아들층에 어필하기 위한 음질이 중요한 유선쪽 시장에서는 음질일변도로 밸런스 단자를 메인으로 도입하게 되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진거라고 봐야죠.  
  
 특히 DAC 같은 제품의 완제품 시장은 태생적으로 매니아시장이라 시장 특성상 양극화에 영향을 많이받을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지 않고 오로지 제조사 사정에만 입각한 트렌드라고 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2:47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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