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거사~ 두개사~ HIBY FD3

  제목에 반발 죄송합니다. 나름 패러디입니다. 
   
  아직 하루 밖에 못 들어 봤지만 HIBY FD3 정말 물건입니다. 
 입문형 이헤폰 거치 앰프+덱 이랑 비교해도  포터블 앰프+덱 이랑 비교해도 
 가성비, 만듬세, 활용도,크기, 가격... 스펙 까지 정말 좋은 기기인듯 합니다. 
  
  개봉기에 짧게 첫 느낌을 썻다가 급하게 다 지워 버린 이유가 
 제가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다시 여러 리시버로 비청해 봤는데 
 좋네요..... 여지것 들어본 덱엠콤보 중에 가장 좋은듯 해서...  
 아직도 좀 잘못들은게 아닌가 하고 있답니다.
  
  일단 장점은 거의 모든 것입니다. 
 소리 좋고 쓰기 좋고 만듬세 가격....그냥 좋네요.  
  

 
   원래 듀얼덱이 이런건지? 아님 FD3가 특별히 잘만들어서 좋은건지? 
  상당히 좋습니다. ㅋㅋ
  (제 첫 듀얼덱이라서... 비교대상은 싱글칩 덱엠입니다. 
   비교는 SE 출력 일때 입니다.)
  
 같은 칩셋 같은 앰프칩을 싱글로 쓴 드플코 보다 
 (직결?이던 젠 에어 켄 연결하던)  
 음악의 두께? 무게? 존재감이 차원이 다르네요. 디테일이나 분리도도 확실히 좋네요.
 (다행인게 얇고 가는 음색을 들을땐 드플코가 다른 맛을 주긴 합니다.)   
 V60랑 비교하면... 더 굵고 묵직하고 디테일하고 분리도도 좋고... 
 V60랑 드플코는 서로 크게 차이가 없었답니다  
 예전에 테스트 해본 입문 거치형 덱도 드플,V60랑 큰 차이를 못느꼈답니다. 
 아직까지 드플을 거치대용으로 쓴 이유죠.
 
 
 간만에 이어폰 헤드폰 총동원령.... 느낌을 잃기전에 빠르게 비청할려고 듣고 바꾸고 반복 ㅋㅋ 
 개판이네요. 대부분 리시버에서 같은 느낌이었고, 스피커 연결도 같네요.   

(사진엔 이어폰 뿐이지만 이어폰 6개 헤드폰 3개에서 비청...)
   
 스펙상으로도 눈으로 봐도 파트를 좋은걸 쓴게 보입니다. 
  
  ESS9038Q2M 프리미엄급 포터블 덱 칩셋이죠.  
 거치형에도 이거 하나만 들어가고 좋은 칩을 썻다고도 할 정도로 인정 받는 칩이죠. 
 듀얼로 들어 갔다는데... 아주 크지는 않치만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차이파이 덱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스팩을 끝까지 짜내는듯한  
 칩셋의 성능을  끝까지 활용한듯 합니다.  
 32 Bits, 384000Hz... 듀얼로 썻다는... 오버스펙입니다. 
  
  앰프역시 ESS9603Q 듀얼... 역시 프리미엄급 포터블 앰프칩이죠. 
 덱칩과 같은 회사의 앰프칩을 이용해서 시너지를 낸듯 합니다.  
 잘은 몰라도 프리미엄이라고 선전하는 네임드회사의 네임드 앰프칩이니 
 한성능 해 줄 듯 합니다.  
  32옴에서 SE 85mV, 발란스드는 138mV라는  
 꼬다리 급에 조금 초라?한 페이퍼 스펙입니다. (반전있음?) 
 그런데 FD3는 크기나 무게 usb연결, 소비전력등등...꼬다리... 입니다.   
  

  반전은 더 높은 스팩 꼬다리가 못 울리는 
 250옴 아미론.... 91dB 평판형 이온X...SE 출력으로 아주 잘 울립니다. 
 (물론 거치형 앰프인 젠에어켄은 로우게인으로 더 강하게 울려 줍니다. 귀가 아파서 못들을 정도 ㅋㅋ) 
 차이니즈 역? 뻥파워 스펙인가요? 아니면 SE도 x2체널을 해야 하는 걸까요?  
 왜 잘 울려주는지 모르겠네요...
  발열도 없고 USB C타입으로 전원공급과 데이터 다 입력됩니다. 전화기 연결시에도 
 파워가 준다는 느낌도 없는데... 제데로 테스트는 못해 봤습니다.  
 소모전력도 일반 꼬다리급인듯 합니다. 역시 제대로 테스트는 못해 봤답니다.

 사진은 플라스틱 같아 보이지만 묵직한 메탈 소제 입니다.  
 마감질감도 상당히 좋답니다. 
 
   2.5mm, 3.5mm 4.4mm단자가 모두 있고  
 2.5 ,4.4는 덱/엠/회로/단자 모두 발란스드입니다. 단자 차별도 안한듯 합니다. 
 발란스드가 주?인 몇몇 기기들에서 3.5 SE단자를  싸구려로 달아 놓았죠.  
 (왜 3.5로 들으면 구린가요?라고 질문이 나오는 그기기...  
 SE가 구린게 아니고 제조사가 구린거에요...ㅋㅋㅋ  
 단자 부품 가격 아낄라고 그런거에요. 그거 얼마나 한다고...) 
  FD3는 사진에 보이다 싶이 단자가 다 메탈링입니다. 금도금인지는 모르겠네요. 
 안써있는거 보면 아닐 가능성이 ㅋㅋ 그래도 단단해 보입니다.  
 위에 이야기 한것처럼 성능도 발군입니다. 
 다른 발란스드기기가 없어서   
 새로 들인 n5005로 2.5와3.5를 번갈아 들어 봤는데  
 확실히 발란스드가 힘이 좋네요. 
 단지  파워는 SE 출력도 어차피 다 못쓰고,  
 다른건 살짝 차이가 있는 듯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악세사리도 별거 없지만 급이 높은 걸로 체워줬네요. 
 (심리스 USB커넥터, CtoA만 심있쓰? 커넥터 ㅋㅋ)
  
 단점 
 하드웨어 MQA지원을 안하는듯 합니다.
 앱이 없습니다. 부가기능도 없답니다.(필터, 게인조절, 베이스부스트등등) 
 인디케이터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전원이나 상태를 나타네는 조그만 led불빛하나...)  
 버튼이 별로 입니다... 불륨휠이라던가 조금이라도 피드백이 좋았으면 하는...   
 거치형에 비해서는 입출력이 다양하지 못함.
 블투미지원...이 단점인지는 모르겠지만 ( 원래 유선 덱엠이라...) 단점이 너무 짧아서 추가 ㅋㅋ 
 
  
   제 짧은 경험과 지식으로 봐도 
 왜 이제품이 숨겨진 보석이라고 평가 받았는지 알듯 합니다.  
 평가 자체가 거의 없는 제품 ㅋㅋ
 $160이 출시가였던듯 한데  지금은 $130정도에 팔고 있네요.
  가성비가 너무 좋네요. 
  
 공간이 작은데 쓸만한 거치형 덱엠이 필요하다. FD3 사세요. 
 음질 좋고 성능 좋은 꼬다리가 필요하다. FD3 사세요. 
 두개 사서 하나는 거치용으로 하나는 포터블로 쓰세요.  
  
 그냥 이거 사~ 두개 사~  
  
  제가 원한 스피커 이헤폰 스위치역활은 실패했지만
 (발란스드 케이블을 쓰는 이헤폰은 3.5에 스피커 고정해 놓고 
 쓰면 되니까 오토 스위치 역활도 가능해지긴 합니다. 
 4.4 MALE TO 3.5FEMALE 커넥터를 사야하나...ㅋㅋ)
  
 실력으로? 리턴 않당하고 오히려 박힌돌들을 밀어 냈네요. 
  
 IFI 젠 에어 켄, 드래곤플라이 코볼트 실업자행...  
 (위에 쓴 것처럼 음질이 살짝 떨어지지만 음색이 마니 달라서 가끔 쓰긴 할듯 합니다.)
 하나 더 사서 V60에 붙일까...? V60하이파이덱+3.5단자...때문에 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