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강제한 때늦은 ZEN AIR CAN 구입

직장에서 AMP겸 DAC로 쓰던 KHADA TONE2 PRO를 집으로 가져가  DAC로 거치시키고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직장에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PC에 직결해서 쓰는데, 볼륨 조절이 불편하기도 하고, 너무 큰 볼륨에 고막 테러나 드라이버 터지지 않았을까 걱정되는 경험을 몇 번 당하고 나니 앰프를 하나 들여야겠더군요.
  DAC는 집에서 쓰다 떼어 놓은 오래된 구형 토핑 D10을 재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익숙한 아톰 앰프로 구입하려고 하니 환율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배송까지 15만원 선으로 구매 가능했던 게 지금은 17만원대... ㄷㄷㄷ
 그러느니 새로운 기기 경험도 할 겸 해서 다른 것으로 알아보는데, 가성비로 따져도 ZEN CAN AIR만 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모양은 마음에 안들지만...)
  

 예전 출시 때 십만원 안되는 가격에 구입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카드 포인트로 크게 부담 없이 구매했네요. 
 다들 잘 아시니 사용 후기는 필요없을 것 같고... 
  
 집으로 배송 오면 등짝 스매싱 후기나...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