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V60를 대체할수 있을까요? 저렴이 스트리머+멀티 미디어용 폰 구매.

 좀비폰 LG V60가 최종 사망이 확인된지 약간의 시간이 지났네요.

 화면이 망가지고 좀처럼 배터리가 죽지 않고 좀비처럼  2주 이상 거의 3주 동안 아침마다 울려대는 알람에 고생했습니다.

망치? 혹은 물에 담궈서 좀비를 완전 소멸시키려 했는데... 괜히 문제가 일어날까봐... 

밥을 안 주고 차에 격리 시켜서 그냥 자연사시켰습니다.

  아직 탕주 상관완아와 함께? 고이 사체를 차에 보관중입니다.ㅋㅋ 왠지 모르게 버리기 싫답니다.

 어차피 음악은 주로 N3pro DAP로 듣지만 스트리머 기능이 안 되서

메인폰인 겔럭시 플립 3를 스트리머로 쓰고 있는데 메세지등에 의한 인터럽션이나

게임 플레이+음감과 멀티 태스킹에 조금 귀찮. (할때마다 게임 음량 옵션을 조절해 줘야합니다.)

결정적으로 플립3의 조루베터리... 무선 충전이 가능한 작은 외장 베터리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새로 핸드폰을 장만하기는 좀... 핸드폰을 제돈 주고 사긴 아깝고 

아직 일년정도 더 남은 약정기간...(플립도 그당시 공짜라서 선택함 ㅋㅋ)

 여러모로 베터리가 빵빵한 멀티 미디어용으로  6~7 인치 화면을 가진 

휴대가 편한 안드로이드기기가 하나 있었으면 했습니다. 있다 없으니 참 불편합니다. 

 V60을 미개봉 신품으로 다시 살까 했었는데... 가격이 $400정도..($200 리퍼들은 불안하고)

그돈이면 그냥 최신 중급폰을 사는게 나을 듯 합니다.

 곧 있을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저렴한 중급 핸드폰, 삼성 겔럭시 A54라던지

(잘하면 $300정도에 나올찌도...)

 그런데 제 공짜 프라임 서비스가 딱 프라임데이 하루전에 끝나네요. ㅋㅋㅋ

그리고 A54 처럼 맘에 드는 제품은 세일을 않할 가능성이 크고요.

 저렴함의 극치? 알리에서 레노버 리젼 Y70이나 구형 ROG폰등의 공기계들도 보았는데...

$350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긴 한데 어차피 1년정도도 안쓸건데 아까워서 포기 했었습니다.

그냥 음악 스트리밍+N3pro 블투 전송이나  USB dac/amp 소스기기용으로 주로 쓸 거라서요.

 그냥 베터리도 괞찬고 화면도 적당히 크고 왠만한 케쥬얼 게임은 되는 중급 이상 AP와 램용량에

비상?시에 쓸 3.5단자 까지 있는 안드로이드 OS 탑재된

$150 이하에서 저렴한 막굴릴 만한 구형이라도 미개봉 신품폰이 있으면 딱일듯 합니다.

 한때는 최고의 프리미엄폰으로 날렸던 그 회사.

 지금은 중저가 가성비 느낌이 강하고 

예전 프리미엄 기기 이름으로 삼성을 따라한 접히는 프리미엄 기기를 만들었지만

계속 망하다가 몇년만에 이제야 쓸만?하다...가아니고 또 내구성이 문제가 터져 버린  그 회사.

 하지만 부자가 망해도 3대는 먹고는 산다는 그 회사.

할인을 포함한 가성비로는 아직은 알아주는 (미국) 저가 폰 시장의 나름 강자인 그 회사.

~헬로 모토~

  모토로라를 다시 살린? 중저가 가성비 시리즈G.

아직까지도 판매중인 현역인 모델 중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다는 

 모토로라 G 스타일러스 2021.

$149... 출시된지  꽤 된 모델이고 여러모로 아쉽지만 그래도 조건에 가장 맞고

그래도 이름이 없는 회사는 아닌데도 나름 가격이 착하내요.

4000mAh베터리, 6.8in Full HD 화면, SD678+4G ram 스팩도 크게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그중에서도  모토로라 G 스타일러스 Tracfone 버전 

(미리 심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쓰는...프리 페이드 통신사 "TRACFONE" 전용기)

어차피 전화로 쓸 용도가 아니라서 통신사 전용 버전 문제 없음.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욱 저렴한 $99... 

그냥 맘에 안들면 무조껀 프리 리턴되는 아마존 프라임 제품, 당일 배송.

 과연 V60를 대체할수 있을까요?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