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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듣던 중 가장 비극적인 소식입니다.

이노시톨 이노시톨
857 3 34

이제 부산은 발전 동력을 잃은 채 서울의 그림자에 묻혀버릴 겁니다...


이노시톨 이노시톨
25 Lv. 13203/13520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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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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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프라이즈가 부산은 준비됐다 였는데... 정작 광고는 케이팝 스타뿐 아니었던가요?
대형이벤트 했다가 또 사고나느니 그냥 안된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보통 이벤트들 하면 돈버는놈은 따로 있다고들하고요. (지자체 자체는 결국은 손해...)
09:33
23.11.29.
안되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10:22
23.11.29.
profile image 1등
표 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08:30
23.11.29.
profile image
세람
오일머니 때문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08:34
23.11.29.
profile image
세람
사우디가 120표 못 넘긴거, 이태원 압사사고와 잼버리 떡폭망이라는 매우 최근의 생생한 비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탑5급 관광대국 이탈리아를 제쳤다는거
이렇게 두가지가 방금 자다 깨서 검색중인 저를 충격에 빠져들게 하네요
09:29
23.11.29.
profile image 2등
부산 롯데타워 준공일 무기한 연장 예정입니다
09:16
23.11.29.
profile image
SunRise
거긴 이미 기대를 접었답니다
09:20
23.11.29.
profile image 3등

저는 엑스포 놓친 것 때문에 도시와 광역권과 국가가 발전동력을 잃을 것 같지는 않고, 어떤 측면에서는 오히려 저거 따냈으면 더 골때리게 망가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엑스포 표결이 이렇게 끝나버린게 아쉬워할 꺼리가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파토나버린 작년 말에는 상당히 실망을 하기는 했지만요

09:22
23.11.29.
profile image
정우철
이미 엑스포 유치를 전제로 추진중이던 정책들이(가덕도공항, BuTX 등) 죄다 엎어지게 생겼으니 좋게 봐도 부산은 제자리걸음일 것이 자명한 상황입니다.
09:26
23.11.29.
profile image
이노시톨
가덕 공항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국제선으로 돌릴 거면서 1레인이라니..
09:32
23.11.29.
profile image
SunRise
인천공항 만능주의의 국토부로 인해 코딱지만 해졌죠
09:35
23.11.29.
캐치프라이즈가 부산은 준비됐다 였는데... 정작 광고는 케이팝 스타뿐 아니었던가요?
대형이벤트 했다가 또 사고나느니 그냥 안된게 다행이라고 봅니다.
보통 이벤트들 하면 돈버는놈은 따로 있다고들하고요. (지자체 자체는 결국은 손해...)
09:33
23.11.29.
profile image
kalstein

그렇다고는 해도 전 여전히 좌초될 정책들이 너무 아깝네요...

09:36
23.11.29.
profile image
이노시톨
부산시가 엑스포 따내고, 그 구실로 예비타당성조사 생략하고 이것저것 인프라시설 잔뜩 끌어다가 지었다고 가정을 해보죠
그것으로 족한가요?
공항 도로 철도 새로 설치만 해놓으면 수도권과 기타큐슈-후쿠오카 광역경제권 양쪽으로부터 빨아먹히고 짓눌리며 천천히 고사당하는 것으로 정해진 부울경의 미래를 바꿔버릴 수 있을까요?
09:58
23.11.29.
profile image
정우철
미래는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10:02
23.11.29.
profile image
이노시톨
저는 국제행사의 유치 성공 여부와 그것을 명분삼지 않고서는 지자체가 성사시킬 수도 없고 완공 후 스스로 감당하기도 버거울 기반시설 등에 의해 지역사회와 경제권의 자립번영이 순전히 좌우될 것이라는 예측이 보다 비관에 가까운 세계관이라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10:24
23.11.29.
profile image

더 내실있는 곳 에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0:06
23.11.29.
profile image
nerin
리야드를 지지하시는 분이 예상보다 많은 것 같군요.
그렇게나 가망이 없었던 걸까요...
10:09
23.11.29.
profile image
이노시톨
네.. 정책이나 실효성 있는 플랜도 없고
케이팝이니 하면서 이미지 만들어놓은거 보고 아직 갈길 멀다 싶었네요
11:03
23.11.29.
profile image

흐음.. 뺴앗긴건 아쉽지만 요즘 지자체나 정부 기관들 하는 꼴을 보면 액스포 예산 이라고 쓰고 뒷주머니로 대거 횡령이 뻔한지라.. 인프라 구축이나 이런것도 계획 해놓은거 보면 거의 실속 없는 액스포용 일회성이고. 개최했다 엉망이라 욕 먹고 예산 부족 핑계로 세금이나 더 올릴 껀덕지 안준게 되려 다행이라 봅니다...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사항은 액스포 처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경재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선진국에 속한 나라들이 올림픽이나 월드컵만 하면 줄줄이 적자 보는것도 비슷한 이유죠. 한국도 80년대 90년대라면 적극적으로 지지 했겠지만.. 이젠 저런 국제 행사 하면 100이면 90은 손해 봅니다. 동계올림픽 후 시설 유지 못하고 버려지거나 하는것들 처럼 말이죠..

10:16
23.11.29.
불량
공감합니다. 엑스포 추진하는 것도 부산 발전시키는 것보다는 세금 빼먹으려는 목적이 더 컸다고 봅니다. 국세 엄청나게 꼴아박아서 부산에 이것저것 만들면 그쪽 사람들은 아주 조금 좋은 것이 있겠지만, 국가 전체적으로는 엄청나게 손해입니다.
10:37
23.11.29.
profile image
불량
뒤에서 많이 해먹습니다. 그리고 행사 끝나면 어떻게 처리할지 그것도 계획이 없어서 못합니다.
13:18
23.11.29.
profile image

부산이 엑스포 못 연다고 발전 동력 잃을 것 같진 않아요. 항구도시라는 동력원이 있어서 말이죠.괜히 엑스포 열면 부동산 투기만 생길 것 같아요. 

여수 보면 엑스포 연 것이 임팩트는 있었지만 장범준의 노래가 지속적으로 관관객 끌어모은 것 보다 발전 기여가 높지는 않아요.

10:18
23.11.29.
profile image
-맨발
하지만 지금껏 인구 감소한 걸 보면 딱히 좋아질 것 같지도 않아보입니다
10:20
23.11.29.
안되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10:22
23.11.29.
profile image

사실 처음부터 사우디로 기울었던거라 큰 기대는 없었지만 부산이 안된건 다소 안타깝네요..

11:10
23.11.29.
profile image

정치적인 내용이 될 수도 있어 조심스럽지만,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엑스포 유치는 오히려 독이 될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잼버리를 대체 어떻게 망가뜨린 건지 참...

11:16
23.11.29.
profile image
잘 모르는데 엑스포가 그렇게 큰가요...꿈돌이만 압니다.ㅋㅋㅋ
11:18
23.11.29.

기대도 안했지만 되었으면 그것대로 문제였을듯 합니다.

11:34
23.11.29.
profile image

 안된게 차라리 나은듯 합니다.

엑스포 해 봤자 남는것도 없고 전시행정으로 오히려 피해만 클듯 합니다.

11:36
23.11.29.
profile image

전 안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가망도 없는 일에 지금까지 쓴 세금이 아까워요.

12:32
23.11.29.
profile image

TV보는데 속보로 우리나라 PT하는거 나오더군요.

영상 퀄리티를 보는 순간 패배를 예상했는데, 진짜 압도적으로 질줄이야...

12:35
23.11.29.
profile image
크게도 졌더라구요... 뭐 기대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
12:37
23.11.29.
profile image

굳이 엑스포가 아니더라도 기초 체력을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사회 저변에 깔린 정서부터 0순위로 가장 먼저 보듬고 정리해야 한다고 봐요.

사회에서 겪는 일들, 뉴스나 신문 기사,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글들까지 두루두루 봤을 때

대체로 매우 경직되어 있고 공격적인 사람들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있다고 느낍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 국제 행사는 오히려 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22:00
23.11.29.
profile image

예전에 그야말로 처참한 홍보영상 보고 아무 철학과 비젼이 안 느껴지더니 결국 나랏돈만 날려 버렸네요;;

22:26
23.11.29.
profile image

비극은 아닙니다. 엑스포 유치했으면 부산은 더 망가질 겁니다. 대규모 국제행사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는 부심 정도가 전부입니다. 토건족 제외하면 일반 시민의 가계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20:00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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