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 합니다. (Sony mdr-cd2000)
뮤직마니아
128 13 12
스탁스 이후 헤드폰 구매를 삼갔습니다.
다 비슷한 거 같고, 가격이 비싼 것 역시 손도 안 가고 지갑도 안 열리고...
한국에서 올 t1과 HD800s를 듣지 않고는 이것보다 더 비싼 제품을 손대기는 싫고 하는 다양한 감정을 가지다 오늘 이 헤드폰을 주문했습니다.
이전부터 듣고 싶었고 알파인님의 사연도 재밌게 들어간 헤드폰이라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일출님의 권유와 엔디님의 냉소(?)를 염두에 두고 꼭 듣고 싶어 지갑을 열었습니다.
상태도 좋은 것 같습니다.
판매자가 팔려고 안달해서 아주 싸게 구매했네요.
댓글 12
댓글 쓰기
1등
이어패드 감촉만으로 한번 써볼 가치가 있습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 ㅎㅎ
19:16
24.03.12.
SunRise
저 이어패드에 푹 빠지고 싶은 느낌이 나더군요.
어머니의 젖가슴을 그리며 ㅋㅋㅋㅋ
어머니의 젖가슴을 그리며 ㅋㅋㅋㅋ
20:24
24.03.12.
2등
지름 축하드립니다. 형님 ㅎ
19:55
24.03.12.
타이거마스크
감사합니다.
20:24
24.03.12.
3등
오오 이거슨!! cd2000 번개에서 한두번 봤던 헤드폰입니다. 소리가 잘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
영입 축하드립니다.
영입 축하드립니다.
19:57
24.03.12.
플랫러버
벌써 아시는구나. 기억이 안 날 정도의 소리인지 찾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도 서스바라 소리 기억 안 나요. ㅎㅎㅎ
사실 저도 서스바라 소리 기억 안 나요. ㅎㅎㅎ
20:25
24.03.12.
지름을 진심으로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상당히 귀한 물건인 듯 보입니다. 본인도 죽기전에 꼭 가지고 싶습니다
20:06
24.03.12.
로우파이맨최노인
같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20:26
24.03.12.
진심으로 대단히 축하드리고 또 진심으로 대단히 애도를...
잠재력이 좋은 물건이기는 한데, 그걸 이끌어내기가 정말 어려운 하나였습니다.
댐퍼도 얼마 없고, 진짜로 진동판이 풀려야 제 소리가 나오는 물건입니다.
제가 지금 가진 것도 도통 전에 쓰던 것만큼의 포텐셜은 안 터지고 있습니다.
저역이 안 터지고 공간감이 협소한데다 느려터진 상태가 꽤 오래 이어지네요.
비교적 오랫동안 정성껏 길들여야 하지만, 포텐셜 터지면 생각보다 꽤 좋은 헤드폰입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22:54
24.03.12.
alpine-snow
야생마를 잡은 심정이네요.
성격상 야생마 다루는 자질은 아예 없는데 그래도 열심히 애정으로 살펴 가겠습니다.
성격상 야생마 다루는 자질은 아예 없는데 그래도 열심히 애정으로 살펴 가겠습니다.
00:41
24.03.13.
지름 축하드립니다. ^^
04:53
24.03.13.
숙지니
감사합니다.
05:24
24.03.13.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