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560S 신형은 4.4mm BAL 케이블은 출력이 충분한 분들은 굳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HD560S(신형)를 구입하면서 추가로 4.4mm BAL 케이블을 알리에서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국내에서도 HD560S용 카나레 선재 케이블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두 케이블 모두 고음과 저음이 모두 강조되는 성향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HD560S를 고유의 특징 없는 그냥 보통의 헤드폰 소리처럼 만들어 주는 느낌입니다.

기케의 소리와 비교하면, E70V + L70의 출력이 충분한 상황에서는 그냥 기케가 낫다는 개인 의견입니다.

150임피던스 헤드폰이라 언밸(SE)의 출력이 충분하지 않은 앰프이고 4.4mm BAL 단자가 있는 DAC/AMP라면  4.4mm BAL 케이블도 괜찮겠지만 말이죠.

알리의 케이블에서 그런 느낌이라 국내에서 하나 더 구입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똑 같은 결론입니다. 

(과거 저가 차이파이 IEM을 구입했을 당시에 부지불식 간에 기케를 무시하고 무조건 커케와 4.4mm BAL 케이블을 구입하는 버릇이 생겼는데, 최근에는 기케가 제작사의 의도를 가장 잘 반영한다는 느낌이 점점 강해집니다.)

물론, 4.4mm BAL 케이블을 같이 제공하는 ATH-MSR7b 같은 헤드폰은 제외입니다^^

[사진설명] 최근 알리에서 ifi ZEN CAN과 ifi ZEN CAN Signature HFM을 구입하고, 기존의 ifi ZEN DAC V2와 연결하기 위해 구입한 4.4mm to 4.4mm BAL 케이블이 위입니다. (아직 앰프들이 오지 않아 테스트 전입니다, 기존에 알리에서 구입했던 4.4mm to 4.4mm 은선과 비교해볼 생각입니다)

아래가 새로 구입한 HD560S용 4.4mm BAL 케이블로 카나레 선재입니다. Jack은 특별한 상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