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ndig GDHS 223 이야기
오늘 프랑스에서 구매한 헤드폰이 도착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구매 광고에 명시하지 않은 케이블 때문에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헤드폰이라 당시에 출시될 때의 단자를 계속 사용할 수가 없어서 개조하였나 봅니다.
그럴 수 있지요. 그런데 하필이면 2.5mm 단자로 개조를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앰프로 사용할 수가 없더군요.
상태는 워낙 좋아서 소지하고 싶기는 하지만 일단 광고에 중요한 내용을 적시하지 않아서 화가 좀 나서 환급을 요청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쉽게 환급을 안 해주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귀찮으면 내가 다 안고 가려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어서 사진을 하나 올립니다.
어떤 젠더를 사용하면 가장 좋을 것 같은지 혹은 어떤 제품을 추천하고 싶은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 중인 젠더는 2.5(f) to 3.5(m) 혹은 2.5(f) to 4.4(m)가 될 것 같은데 조언 부탁합니다.
젠더 달고 하는 것을 좀 싫어해서 환급을 최우선으로 해보고 반응이 무서우면 젠더를 달려고 합니다.
사실 듣고 싶은 욕심이 강해 젠더를 구매할 것 같아요. ㅎㅎㅎ
헤드폰은 1978년에 나온 포스텍스 t20 클론입니다.
그룬딕이라는 브랜드가 아주 유명했었지요.
저도 티브이를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독일 기업이 터키 기업으로 팔려 터키 자산이 되었다고 하네요.
Beko라는 브랜드로 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그럼 헤드폰 구경 한번 하세요.
Référence : GDHS 223
Type de casque : semi ouvert
Transducteurs : orthodynamiques
Réponse en fréquence: 20 Hz - 20 kHz
Sensibilité: 96 dB à 1 mW
Impédance : 50Ω
Puissance d’entrée max. :200 mW
Distorsion : 0,5% par 120
Câble : 280 cm , prise Din 45 327
Poids : 350 g
아래 사진이 이 헤드폰의 원형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나드 rp18이 원형 포스텍스 T50과 같이 있는 사진입니다.
야하네요. ㅎㅎㅎ
이런 걸 보면 포스텍스라는 회사가 얼마나 위대한 회사인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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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로듐 코팅이나 일반코팅 버전으로 구매 하시면 딱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