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파되어 온 오늘의 마우스

중국에서 박스가 반파돼서 날아온 attack shark x6 마우스입니다. 본품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터치센서로 led를 조절하는 충전독도 줍니다.

코팅은 너무 미끄럽거나 너무 달라붙지도 않는 중립적인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극호입니다.

빌드퀄리티는 잡았을 때 경량플라스틱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거슬리는 유격이나 잡음이 크게 있지는 않네요.

클릭감은 그냥 가격대.. 주버튼 좌우 흔들림 못 참는 분이면 거르시면 될 것 같고

사이드버튼이 작은 편이고

슬립모드 클릭해서 풀어야 되고

얘가 작동이상 이슈가 좀 있던데 저도 휠을 올릴 때 지연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는데 뺐다 꼽았다 몇 번 하니까 정상작동이 되네요.

쉘은 펄사 x2는 아니고 vxe r1에서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r1이 뭔가 전체적으로 두툼한 느낌이 있어서 자주 쓰지는 않는데 얘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우려했던 상황이...

미니사이즈에 꽂혀서 x2미니를 두 개 더 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