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슈아 씨의 'BraVura' 헤드폰 리뷰가 나왔습니다.

 음향 기기 유튜버인 조슈아 발러 씨의 '브라부라(Bravura)' 정전형 헤드폰 시스템에 대한 리뷰가 나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스탁스보다도 훨씬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와 제품인데, 해외에서는 헤드파이계의 끝판왕, 혹은 종결급으로 인정받으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헤드폰+전용 덱앰프 해서 약 7천 달러입니다. 특히나 달러환율이 폭등한 요즘에서는 천 만원에 가까운 수준의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이지만, 헤드파이 끝판왕급 종결 시스템을 이 정도 가격에 꾸린다고 한다면 다른 플래그십 헤드폰에 비해 비싸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제목부터가 '베이비 HE-1' 이군요...예전에 HE60을 베이비 오르페우스라고 불렀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내용은 대다수가 호평 일색인데, 사실은 리뷰보다도 댓글이 보는 재미가 더욱 좋습니다. 정전형 헤드폰의 단점인 극저음의 부족을 가혹할 정도로 혹평하는 유저도 있는 반면, 스탁스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는 호평도 있습니다. 

 과연 이 리뷰어의 홍보로 브라부라의 인지도가 얼마나 더 상승할 수 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