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100 측정치

아무리 만능은 아니라지만 10k에서 짤리는건 좀 아쉽네요 ㅠㅠ 나름 하이레조 대응하려고 만든 코덱인데..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mp3 320k나 aac 320k 스트리밍으로 듣습니다만.. 그럼 apt x 로 들으나 LDAC으로 들으나 똑같은거죠?

제가 말씀드린 ldac xxx kbps 는 ldac 블루투스 코덱의 configuration 값입니다.
3가지 모드가 있나봅니다. 330, 660, 990. 아무래도 낮을수록 끊김이 적고, 올라갈수록 끊김이 많겠죠.

말씀하신 mp3, aac 등의 320kbps 의 경우는 소스파일인 디지털 파일이 얼마의 대역폭을 가지는지 설명인지라... 이건 클수록 좋습니다. 커봤자 저장장치의 용량을 잡아먹을뿐이니까요.
대략 256kbps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건지... LDAC의 330 660 990 이게 음원의 대역폭과 동일한 개념이 아니었군요? 저는 apt x가 보통 400~500까지 지원한다는게 음원의 대역폭을 그정도까지는 손실없이 보낼수 있다는 개념인줄 알았어요...그 이상 음원은 400~500으로 압축해서 보내니깐 손실이 있구요.. 제가 잘못이해한거죠? ㅋㅋㅋ

그니까... ldac의 속도 옵션은 lan선(이더넷) 규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Mbps, 1Gbps, 10Gbps 요런것들 있죠?

mp3,aac의 kbps 규격은 소스의 품질을 나타냅니다.
위에서 말한 이더넷과 비교하자면 다운로드 할때 서버자체의 속도인셈이지요.
서버가 SSD 쫙 깔려있어서 4000MB/sec 속도를 가진다고 해도,
이더넷이 1Gbps 면 100MB/sec 밖에 속도를 못내죠. ㅎㅎ

정확히 굴러가는거를 표현하자면
원음 -> 손실압축 -> mp3 320kbps -> 손실된 원음으로 압축해제 ->
블루투스 코덱으로 손실압축 (ldac 330/660/990 kbps) -> 블루투스전송 ->
블루투스 리시버에서 2차 손실된 원음으로 압축해제 -> DAC ->
드라이버 or BA 등으로 소리표현 -> 내귀고막

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ㅋㅋ 그런거였나요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었나봅니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 LDAC 지원여부가 상당히 중요하겠군요!
혹시 코덱마다 손실률 말고도 소리의 성향차이도 있을까요?

글쎄요;; 제 사견으로는 sbc hq (고품질 모드) 부터는 사람의 영역을 벗어나는거 아닌가 싶어서... ㅋㅋㅋㅋ 그냥 apt-x 만 지원해도 기본이상은 간다고 보면 될꺼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최신칩셋이면 apt-x hd, ldac 들 지원하구요.

sbc, aac만 지원하는 기기만 피하면 되지않나 싶어요.
(물론 예외케이스 있습니다. 보스, 제이버드 같은 경우는 독자적으로 sbc만으로도 잘하고있는 회사라)

이러심 안되요 ㅜ 저 지금 sbc랑 aac만 지원하는 보스QC35 중고나라 알림 걸어놨단 말이에요...

sbc hq ? 이건 처음 들어보네요.

보스랑 제이버드는 예외라구요 ㅎㅎ
sbc 중에서도 고음질 모드가 있나보더군요.

대부분의 sbc만 지원하는 애들은 좀 싸구려인 경우가 많고,
고품질 모드도 지원안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ㅋ보스랑 제이버드 둘 다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sbc만 고집하네요 ㅎ아웃도어 감상용으로는 크게 체감이 되지 않을거같아 다행입니다^^

같은 비트레이트면 AAC가 음질면에서 더 좋구. AAC 지원하는 블투제품이면 AAC로 전송하는게 더 좋습니다. 하지만.....
256K 이상이면 어짜피 음질은 충분하다는...

넵 그래서 저도 비싼 FLAC 요금제 안쓰고 aac 320으로 주로 듣습니다...사실 그 이상은 일부러 안들으려구요..음감에 지출이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ㅜ ㅜ 이거 무서운 분야에요..

이 정도면 충분히 훌륭한 편이죠ㅎㅎ

그렇긴하죠ㅎㅎ 유선으로 봐도 전에 가성비로 유행했던 모 스틱형 dac보다 훨씬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