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디비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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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리뷰했던 베이어다이나믹 아벤토도 있고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청음 가능하게 나와있었습니다. hd660s와 저 베이어 다이나믹 아미론? 뭔지 모르겠네요 암튼 저 사진에 같이 있는 두개의 헤드폰은 한분의 개인소장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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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신 영디비 사장님께서 고출력 앰프는 과연 필요한가?에 대해 논제를 던지시고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셧습니다. 중간중간 음이 뭉개지는것을 잡기위해 필요하다고 설명하셧는데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라 너무 멋졌습니다. 물론 저같은 돌머리는 다 알아듣진 못했죠.... 음향 용어도 다 모르는놈이 뭘 알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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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당히 유익한 정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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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퀴즈와 추첨으로 선물들이 나눠졌습니다. 저것들 말고도 dt240pro같은 제품들도 있었고 x10 spear도 있었습니다. 저는 운좋게 추첨으로 비트 버드를 받았지만 괴수님에게 반강제로 상납당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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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강남역 엉터리생고기에 가서 고기도 배터지게 얻어먹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맥주 한잔을 하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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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주 위트에일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고기에 맥주까지 아주 배부르게 얻어먹고 음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까지 참 재미있던 날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정모가 재밌어서 피곤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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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더 영디비 운영진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잘 얻어먹고 유익한 정보 잘 챙겨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