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에서 WF-1000XM3 샀네요

오늘 WF-1000XM3 실버를 사러 오프라인 매장에 갔었는데 
  
 매장에서 상품을 개봉했는데 
  
 케이스에 기스가 있어서 매장 직원분께 얘기하니 
  
 옆에 소니 센터가 있으니 거기 가셔야 한다해서 
  
 소니 매장 겸 AS센터에 들려서 한시간을 기다렸어요 ( 담당기사님 점심시간이라고 해서) 
  
 평소에 궁금했던 WH-1000XM3 도 구경했네요 
  
 교품증 받아서 원래 샀던 매장으로 가서 교환하려고 하는데 
  
 실버가 동이 났다고 하네요 제가 오전에 구매했는데 제 다음 사람이 마지막 실버를 사갔나봐요 
  
 그래서 그냥 돌아오기는 싫어 블랙으로 바꿔왔네요 
  
 사실 블랙을 살꺼였으면 제가 오늘 산 가격보다 3만원 더 싸게 살수있어서... 블랙은 최대한 안사려고했는데 
   
 집에 돌아와서 충전하고 있는데 블랙도 이쁘네요  
  
 에어팟 2세대를 쓰고 있는데 통화는 친구말을 빌리자면 
  
 WF-1000XM3 는 예전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소리 난다고 하고 
  
 에어팟 2세대는 그 소리만 안나고 말하는 소리 이런건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폰이랑 연결성이 불안정한게 흠이네요 소니 어플이 불안정한건지는 몰라도 
  
 케이스에서 빼서 귀에 꽂아도 연결 안될때가 여러번 있었어요 
  
 이건 다시 시도 하면 되긴 한데 어플 키면 디스플레이 되는 시간이 생각보다는 많이 오래 걸리네요 
  
 아마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연 없이 디스플레이 됐을것으로 생각됩니다 
  
 ios가 보통 홈버튼으로 빠져나가면 죽어버리는 앱이 있는데 이게 그런거 같더군요 
  
 앱을 키면 앱이 실행되면서 연결됨으로 표시되는 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물론 막 10초 이런건 아닌데 
  
 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음악 재생이 안되는건 아니고 음악 재생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 재생조차 안되게 연결이 아예 안되는 현상을 몇번 겪어서 안정적으로 연결이 된다고 생각이 안되네요 
  
 제가 페어링 한 폰은 올해 2월에 산 아이폰 Xs입니다 
  
 그리고 실버 교환 받기 전에도 살짝 이런 비슷한 불안정한 연결에 관련된 증상이 있었구요 
  
 암튼 이런 문제는 저한테는 별로 중요한 이슈가 아니어서 
  
 노이즈 캔슬링과 앰비언트 모드 다 신기했고 좋았어요 
  
 그리고 오히려 지하철 버스를 오갈때는 오히려 불안정했던 그 끊김 현상 없어서 좋았구요 
  
 소리도 딱 제가 원하는 소리가 나네요 힙합들어도 좋고 잔잔한 노래 들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