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http://www.youtube.com/watch?v=aNoES_0cJIo 
  
  
   
  
  
 
 이 무렵 (2001') 제 나이가 스물 한살이었는데 그로부터 21년이나 가버렸다니 정말로 세월이 쏜살같습니다.  
  
 돌아보면 그래도 전 오디오파일로서 2001'에 제 시스템 소리 완성을 했으니까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제가 좋아하는 사운드로 들을 수 있는 공간)  
  
 오디오파일로서의 제 인생은  
  
 보람 있는 편에 속하네요.   
 
 2022' 올해부터는 오디오 아닌 여타 분야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오랫동안 오디오와 사귀었고 잘 놀았으니까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이 상태 이대로 오디오에 더 이상 노력과 정성을 붓지 않으려고요. 
  
 인생은 길지가 않습니다.  
  
 2022' 올해 제 나이가 와다코지 향년과 똑같아졌습니다. 전 미래를 훨씬 오래 살아가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