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The Way Life's Meant to Be - Electric Light Orchestra (1981, 영국)

purplemountain purplemountain
249 3 2
youtube:-MmAs40Q-tQ

오늘 뜬금없이 TIDAL이 년도별 히트곡 playlist를 화면에 뿌리네요.   
 
그중 Pink Floyd 앨범 재킷이 보이는 1973년도 리스트를 보다가, Electric Light Orchestra(ELO) 이름이 보였습니다. 아니, ELO가 이렇게 일찍 활동했나? 찾아보니 1971년 앨범부터 있네요. 전 1979년 발표한 Discovery 앨범부터 알았거든요.  
ELO의 전체 앨범을 훓어 보면서, 제가 ELO의 최고 명반이라고 생각하는 Time(1981) 앨범을 오늘은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ELO는 상대적으로 대중적이라서 아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Time 앨범에서 그나마 덜 알려진 The Way Life's Meant to Be 를 추천합니다.  당시에는 사랑 노래가 주류였는데,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노래 가사도 사춘기 소년에게는 꽤 인상 깊었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 자체가 컨셉 앨범이라서 전곡을 차례대로 들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 이유는 히트곡이 너무 많아요. 2. Twilight (비틀즈를 오마주 했다는 이야기가 기억나는) 3. Yours Turly, 2095, 4. Ticket to the moon, 7. Rain is falling,  9. The Lights Go Down 12. Hold on Tight 등등. 좋은 곡이 많아서 Best 앨범이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P.S: 대학생 음악동호회에서 제게 짧은 소절의 가사와 말해주면서 ELO의 이런 노래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는 LP/CD를 모두 구입해 들어보는 방법 밖에 없었으니, 그 노래 제목을 알게된 것은 한 참 시간이 지난 다음이고, 답변을 해주긴 너무 늦었던(Time) 기억이 있습니다.
 
https://tidal.com/browse/track/53230874 
https://open.spotify.com/track/6rpF3ebMUchENH32tBmd13?si=cad3c004583e4b5c  
 

 

(추가로, 그때 질문 받았던 노래는 Telephone Line입니다.  유투브에 마침 라이브 공연이 있어서 함께 소개합니다. 라이브 공연인데 스튜디오 곡이랑 차이가 별로 없을 정도로 연주/노래 모두 훌륭하네요)
 

 

 
신고공유스크랩
SunRise SunRise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2

댓글 쓰기
1등

일 집부터 이 앨범까지 모으고 이후는 잘 모릅니다. 
 그냥 들으면 비틀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요즘 잔나비를 들으면서 야들은 그냥 비틀즈네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비틀즈죠.^^ 
 최근에 이엘오가 생각나 모두 들었었는데 이심전심입니다. 또 ㅎㅎㅎㅎ

01:18
23.01.27.
profile image
PI5
네, 공감합니다. 전 비틀즈 세대(?)는 아니지만, 알게모르게 아직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언젠가 비틀즈 데뷔 100주년 이런 행사도 하겠네요(2060년)
10:44
23.01.2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