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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보다 리메이크가 더 좋은 곡 1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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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QVE6xmJyZQI

오리지널보다 나은 리메이크는 거의 없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유명 가수를 쉽게 동원할 수 있는 나라는 별로 없을 겁니다.

프랑스는 가수들이 출연하는 방송이 티브이에 없습니다.

워낙 비싸서 그 돈을 못 냅니다.

KPOP, K drama가 프랑스에서 흥행하는 이유는 볼거리를 티브이에서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티브이 드라마 이런 거 없습니다.

그래서 자극을 찾아서 우리 것들을 보는 겁니다.

재즈나 클래식은 기본이 리메이크입니다.

재즈는 스탠다드 넘버라고 부르는 곡들이 산재해 있고 클래식은 원래 형식이 그러합니다.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흥행하다 보니 이상한 편곡자들이 성업을 이뤄 거의 날라리 블루스를 추는 지경이지요.

물론 그런 와중에 아주 귀한 자료를 만나기는 합니다.

오늘 제가 제안하는 놀이는 여러분은 어떤 리메이크가 좋았는지 궁금해서입니다.

물론 음원으로 나와 있는 곡이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리메이크는 거의 기술적 조작이라 봅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리메이크 곡은 어떤 것이 있나요.


처음으로 제가 고른 곡은 1989년에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성신이 부른 "한번만 더" 입니다.

이분의 곡도 대단하지만, 나얼이 너무 세련되고 쌈박하게 곡을 잘 뽑아서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선정도 기다립니다.


오리지널 곡

리메이크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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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아빠 재인아빠님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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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원곡보다 더 히트한 리메이크는 가끔 있지만, 그건 그냥 챠트상 수치인 것이고, 개인적으로 최고는 리메이크도 좋네? 정도였던 곡이 하나 생각 나네요. Famous Blue Raincoat, 원곡인 Leonard Cohen 곡과 Jennifer Warnes의 리메이크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어느 곡이 더 좋다는 생각은 안들고, 둘 다 좋다입니다. 

21:36
23.05.23.
profile image 3등

참, 저도 박성신의 '한번만 더'는 저 당시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인이 된 줄은 몰랐네요.

저 곡의 포인트는 내용과 달리 빠른 템포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저런 내용의 곡은 느린 템포의 발라드가 많지만, 저 곡은 달랐죠. 그 점이 매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1:41
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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