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y Perry - What Makes A Woman (The Smile Video Series)
저는 누구 주변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보통은 타이틀이나 스쳐 가며 보는 스타일이지요.
우리가 남의 삶에 뭘 그리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나요. ㅎㅎㅎ
그녀가 교회 목사의 딸이었고 집사람이 좋아하는 올란드 불롬의 딸을 낳았다는 사실도 오늘 알았습니다.
저는 최소한 성직자는 가정을 가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위 공직자가 가정이 없으면 더 좋겠지만 ㅎㅎㅎ
가정은 만악의 근원이거든요. 욕구가 넘치는 가정을 관리하기도 힘든데 미물인 인간이 가정과 신을 동시에 섬긴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티의 어릴 적 성장 과정을 보니 그 생각이 딱 드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성직자 두 분의 자식은 자살했습니다.
그들은 쉽게 그 일을 처리하는데 전 감당하기 힘들더군요. 세상일 쉽지 않아요.
이런 일에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좋지요.
각설하고 케이티는 성공한 가수입니다. 라이브를 보면 좀 불안하지만 신나게 춤추면 노래도 잘하는 가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그녀의 마지막 앨범은 아이를 잉태하고 편한 마음으로 몸 푸는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실패도 아니고 성공도 아닌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현재 즐겁게 순항 중인 걸로 압니다.
그녀가 언제나 웃으면서 즐겁게 살기를 바라면서 이 노래 듣습니다.
벌써 3일째 몸이 아파 운동을 못 하네요.
헤드폰을 들어도 머리가 아프지는 않아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이제 자꾸 버티는 힘이 약해지는 상태인가 봅니다.
집사람은 자기는 어려서 몸이 건강하답니다.
환갑 넘은 것도 모르는 즐거운 영계 마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