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 Charles & Dee Dee Bridgewater - Precious Thing (Till The Next Somewhere)

디 디 브릿지워터는 1950년에 태어났습니다.
나에게 그녀는 최고의 현존 디바입니다.
엘라 피치 제럴드가 최고의 재즈 디바라고 한다면 그의 후계자는 디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엘라는 소리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라고 한다면 디디는 땅에서 올라오는 소립니다.
조금은 다른 소리지만 같이 다가옵니다.
디디는 1997년 디어 엘라라는 96년에 돌아가신 그녀의 추모 앨범을 발표하지요.
이 앨범은 그해 그래미를 받습니다
디디는 80년대 초에 프랑스에 공연왔다가 86년부터 빠리에 눌러살았지요.
그래서인지 불어를 잘해요.
불어권이라 특히 프랑스 놈들이 좋아하는 디바입니다.
야들은 자기 나라말만 하면 자기 나라 사람입니다.
우리 국뽕하고 비슷한데 야들 국뽕은 쑈방(chauvin, 쇼비니즘, chauvinism)이라고 해서 더 냄새가 진합니다.
제가 소개하는 앨범은 이탈리아에서 편집된 시디인데 89년에 발매된 정식 앨범과 순서만 다르지, 같은 앨범입니다.
특히 이 앨범에서 레이와 부른 위노래는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넘버원을 차지했지요.
들어보세요. 쥑입니다.

Tracklist

A1 Heartache Caravan
A2 Wall Of Love
A3 Love Takes Chances
A4 I Go My Way
B1 Mr. Guitar Man
B2 Can't We Try Love Again
B3 Sunset And Blue
B4 Till The Next...Somewhere (Featuring Ray Charles)

Line-up/Musicians

Dee Dee Bridgewater - lead vocals, background vocals
Andre Ceccarelli - drums
Ray Charles - vocals on 8
Kjetil Bjerkestrand - keyboards, programming
Frode Alnes - electric guitar
Benjamin Raffaelli - electric guitar
Bernard Arcadio - keyboards
Francis Bourec - tenor sax
Jean-Claude Chavanat - electric guitar
Jean-Michel Kajdan - electric guitar
Terry Disley - keyboards
Basil Leroux - electric guitar
Cesarius Alvim - bass
Tony Bonfils - electric guitar
Anita Skorgan - background vocals
Steve Forward - background vocals
La Velle - background vocals

About this release
Gala Records – GLLP 91028 (Italy)

찬조 출연에 켄우드 KH-K1000인데 갈수록 좋네요.

역시 소장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