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국내에 V60 출시하지 않는다...매스 프리미엄으로 승부

연합뉴스 및 매체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30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을 통해  
"LG V60 씽큐는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전용 제품으로 준비하고,  
한국 시장에는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매스(대중) 프리미엄폰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에서  
매출 1조 3,208억 원, 영업적자 3,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수용할 수 있다 보고
플래그십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국 시장에 출시될 제품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체들은 'G9 씽큐(가칭)'가 유력할 것이라 거론 중입니다. 
한국 출시용 모델명이 미정인 만큼 어떤 스펙일지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두 모델 모두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0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