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지 "갤럭시 버즈 플러스, 인상적인 발전"

 
미국의 IT 매체 더 버지가 갤럭시 버즈 플러스 리뷰를 게재했습니다. 
친애플 성향인 만큼 후한 평가는 아니었으나 
버즈 일반 모델과 비교해 상당한 발전을 이룬 모델임은 인정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더 버지 리뷰 내용을 번역 및 요약한 것입니다. 
  
  

갤럭시 버즈는 괜찮은 완전 무선 이어폰이었습니다. 무선 충전에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괜찮은 음질이 인상적이었디만 내장 마이크는 통화에 끔찍한 수준이었습니다. 129달러짜리 갤럭시 버즈를 할인으로 구한다면 기뻐할 만한 이유가 있었지만 제 돈 주고 사기엔 아쉬웠습니다.

 
그 제품이 플러스로 돌아왔습니다. 배터리는 동급 최고 수준인 11 시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새로운 듀얼 드라이버 디 
 자인 덕분에 음질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을 149달러로 인상했지만 플러스는 거의 모든 면에서 이전 모델보다 더 잘 다듬어졌습니다.

 
외부는 많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케이스에 왼쪽 및 오른쪽  유닛 표시등이 높아지고 케이스가 이전보다 더 광택이 납니다. 그리고 유닛에 두 번째 외부 마이크를 추가했습니다. 희생된 사항은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오픈형 에어팟보다 밀폐감이 좋지만 소니 WF-1000XM3나 에어팟 프로와 비교하면 아쉽습니다.

 
삼성전자는 듀얼 드라이버로 갤럭시 버드 플러스를 재설계했으며,이 업그레이드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를 만든다고 봅니다. 요컨대 이전보다 훨씬 더 잘 들립니다. 악기와 보컬은 잘 분리돼며, 삼성은 밸런스형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고음과 중음의 균형이 잘 잡힙니다. 코덱의 경우 SBC, AAC 및 자체 확장 가능 코덱을 지원하며, 갤럭시를 사용하는 경우 더 높은 비트 전송률이 가능합니다. 저음의 경우 자브라 수준은 아니지만 즐거운 감상에는 충분합니다. 다만 단점은 스테이지입니다.소니 WF-1000XM3과 같은 광활한 퍼짐과 몰입감은 업습니다.

 
마이크는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전 모델은 왜곡되고 이해할 수 없는 통화 성능이 재난 수준이었습니다. 이제 보조 외부 마이크를 추가해 통화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이제는 이전 모델의 당혹감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멀티 포인트가 지원되지 않고. 방수 능력이 약합니다. 다른 회사가 IPX4 이상을 제공할 때 삼성은 IPX2 등급을 고수합니다.

 
삼성은 새로운 앱으로 아이폰 소유자를 유혹하려 하지만 여전히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만 추천할 만합니다. 아이폰에 사용 시 평소보다 더 많은 끊김을 발견했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이전 버즈보다 플러스를 추천할 만합니다. 재생 시간 증가만으로도 큰 판매 요인이 될 것입니다. 즉, 플러스라는 이름은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더 나은 음질,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음성 통화도 개선됐습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 제외는 아쉽습니다. 
  
  
평점: 8/10 
장점: 11시간의 배터리 향상/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개선된 마이크 
단점: ANC 없음/방수 능력 부족/멀티 포인트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