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젯,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리뷰 게재

엔가젯이 젠하이저의 신형 블루투스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리뷰를 게재했습니다. 
  
하단 내용은 리뷰 내용을 번역 및 요약한 것입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이하 TW2)는 전작 대비 유닛이 불과 2mm 작아졌지만  
크기와 깊이는 눈에 띄게 작아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유닛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동일합니다.  
 
충전 케이스도 크기와 모양이 동일하지만  
이번에는 패브릭 재질이 약간 어두워졌고 상단의 로고가 흰색입니다.

젠하이저의 Smart Control 앱을 사용하면 음질에 맞게  
EQ 곡선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닛 컨트롤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전작은 2019년에 테스트한 완전 무선 이어폰 중  
최고의 사운드였습니다.  
  
TW2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보통 최상의 사운드를 내기 위해 이퀼라이저를 조정해야 하지만  
이 제품에서는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베이스 라인은 크고 부드럽지만 깊이가 있으며 나머지 악기가 묻히지 않습니다.  
더 높은 범위의 박수, 하이햇 및 기타 사운드에서는 펀치감이 느껴집니다.  
스네어 드럼은 선명하며  보컬은 마치 사용자를 감싸는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모든 소음을 제거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차음보다는 눈에 띄게 개선된 느낌을 줍니다.

 
젠하이저는 TW2의 배터리 수명이 첫 번째 모델 4 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쟁 제품들이 10시간 내외이지만 새 버전에서 늘어난 것에 만족합니다.  

 
TW2는 뱅앤올룹슨, 마스터앤다이나믹 같은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확고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뱅앤올룹슨 E8 3.0은 소리가 좋고 무선 충전 케이스가제공되지만 노이즈 캔슬링이 없습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 MW07 Plus는 1세대 버전보다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외부 재질이 취향을 타며 공식 앱이 없지만, 노이즈 캔슬링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니의 WF-1000XM3은 강력한 ANC를 포함한 모든 기능을 갖췄으며 
약 230달러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나온 지 1년 되가지만 여전히 최신 모델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TW2는 작년 모델에 비해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작아지고 배터리 수명이 늘어났으며  
노이즈 캔슬링이 주변 소음을 줄입니다.  
편리한 앱이 지원되고 터치 컨트롤에서 EQ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확실히 부담이 됩니다.

  
 
장점 
- 뛰어난 음질 
- 노이즈 캔슬링 추가 
- 작아진 유닛 사이즈 
- 컨트롤 커스터마이징 
- 편리한 애플리케이션 
  
단점 
- 비쌈 
- 무선 충전 미지원 
- 개선됐지만 아쉬운 배터리 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