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오픈형 무선이어폰 LinkBuds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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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완전히 개방된 구조를 가진 오픈형 코드리스 이어폰 LinkBuds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소니가 개발한 12mm 링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가운데가 뚫려있는 도넛형 드라이버를 사용해 소리를 재생합니다. 주변 소리를 완전히 유입시켜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대화를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기에 문제가 없도록 했습니다. Speak to Chat 기능으로 대화를 감지하면 음악을 자동으로 정지합니다.
기존에 루머로 알려진 것과 달리 음악감상시의 ANC는 탑재되지 않았으나, 소니의 노이즈캔슬링 V1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통화시에 주변 소음을 극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터치패드가 아니라 귀 앞쪽을 두드리면 피부 진동을 인식하여 곡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어폰 본체는 IPX4 생활방수를 지원합니다. 1회 충전으로 5.5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고, 케이스로 약 2회 추가 충전이 가능합니다.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이어폰 본체와 충전기 모두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패키지에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2만 9천원입니다.
https://www.gsmarena.com/sony_linkbuds_arrive_with_a_new_intriguing_design_and_low_price-news-53159.php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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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미만을 예상했었는데... 조금 미묘하네요.
그래도 사긴 할건데...흐으음..
같은 포지션의 버즈라이브가 anc, 무선충전, 낮은가격인데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디자인은 호감인데...
어떤 소리일지 상상이 안되네요.
개인적으론 버즈라이브에 ANC는
음감의 질을 올려준 기능이여서 좋긴했는데
원래의 기능을 생각하면 이 모델처럼 ANC는
빠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귀에 들어가도 저래 뻥 뚫려보이니..ㅎㅎ)
뜨레첸토가 그랬던 거 같은데 그것도 링 모양의 가운데가 빈 dd 드라이버에 가운데에 ba를 박아서 동축을 구현한것 같은데... 소니도 가운데 비우지 말고 동축으로 ba 달아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동축! 동축!!
와
저는 wf-1000xm4 가 좋아서 이 제품 끌리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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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만 놓고 보면 20만원 넘기면 비싸다고 볼 수도 있어서)
리뷰 보니 오픈형 사운드에 통화가 장난 아니게 좋아보여서 편하게 써 먹기에는 좋아보였습니다.
돈 모아서 하나 구매해야 하나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