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를 접는다! 뱅앤올룹슨 'Beovision Harmony' 발표
Lenny
1968 2 2
뱅앤올룹슨이 스피커가 접히는 TV인 Beovision Harmony를 발표했습니다.
Beovision Harmony는 LG의 77인치 OLED 패널을 이용한 제품으로, 오크 나무와 알루미늄, 패브릭 재질의 스피커가 일체형으로 탑재된 TV입니다.
스피커는 평소에는 디스플레이 앞에 접혀 있다가, 전원을 켜면 스피커가 펼쳐져
TV를 시청하기 좋게 위로 끌어올립니다.
롤업 TV가 아니지만, 디자이너의 감각이 느껴지는 뱅앤올룹슨다운 시도입니다.
스피커의 움직임은 나비 날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10월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1만 8,500유로(약 2,385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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