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풍경

날씨가 좋아서 근처 수목원에 갔다왔음요!

재인아빠 재인아빠
75 12 14

간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사람이랑 점심먹고는 바로 근처 수목원에 갔읍니다. 

꽃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더군요. 새도 몇마리 보고 특히 샌드힐 크레인이 포란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IMG_9622-Enhanced-NR.jpg

 

날씨가 좋으니 많이들 나오셨더군요. 주차장에 만차였어요. 

 

IMG_9597-Enhanced-NR.jpg

아직은 이 두종류만 폈던데 조만간 나무들마다 꽃송이가 만발 할 걸로 보입니다. 

 

IMG_9591-Enhanced-NR.jpg

 

 

IMG_9572-Enhanced-NR.jpg

 

 

IMG_9575-Enhanced-NR.jpg

 

 

  IMG_9587-Enhanced-NR.jpg

 

 IMG_9606-Enhanced-NR.jpg

 

 

IMG_9627-Enhanced-NR.jpg 

식물이건 동물이건 아기는 다 이쁜것 같아요.

 

 

확실히 날씨가 풀리니까 새들이 좀 보이더군요. 

 

IMG_9632-Enhanced-NR.jpg

 

IMG_9640-Enhanced-NR.jpg 

 

역시 봄의 꽃은 목련과 개나리!

IMG_9648-Enhanced-NR.jpg

 

 

IMG_9657-Enhanced-NR.jpg

 

  IMG_9658-Enhanced-NR.jpg

그리고 이 사진은 포란중인 샌드힐 크레인입니다. 

매년 같은 곳에서 번식을 하고 있는데, 방해받지 말라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쪽에 가림막을 잘 해놓아서 새입장에서는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되있습니다. 셔터소리도 사일런트로 해놓고 살금 살금 조심해서 찍어 봤습니다. 

 

IMG_9683-Enhanced-NR.jpg 

 

 IMG_9688-Enhanced-NR.jpg

 

주말 잘 보내세요!!!!!

 

재인아빠 재인아빠
41 Lv. 34923/35280P

오디오

Hifiman HE560 v4

Sennheiser x Drop HD58X

Shure SRH840a

MoonDrop SSR

FinalAudio E3000

Truthear Hexa

Tangzu Wu Heyday

Moondrop Chu2

IFI audio Zen DAC

IFI audio Zen CAN

Raspberry Pi 4 + Volumio

 

사진

Canon 200D

EFs 55-250mm

EF 50mm

EFs 24mm

EFs 10-18mm

Lightroom Classic + Luminar Neo

 

망원경

Orion Observer 134mm reflector

신고공유스크랩
idletalk idletalk님 포함 12명이 추천

댓글 14

댓글 쓰기
크레인이면 두루미나 뭐 그런종류일텐데...하고 찾아보니
샌드힐 크레인을 한국에서는 캐나다 두루미라고 하는군요
잘 봤습니다
서울도 날 좋으니 저도 산책이나 나가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1:08
24.04.14.
profile image

이야아아...

좋네유 :D

11:25
24.04.14.
profile image

좋네요. 식물도 동물도 아기는 다 예쁘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14:11
24.04.14.
profile image
숙지니
첫째가 결혼을 하고 나니까. 슬슬 마음에 준비를...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아기들이 그렇게 눈에 밟혀요!
21:45
24.04.14.
profile image
와진짜 아름답네요 진짜 힐링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15:48
24.04.14.
profile image
배고파정말
같이 봐주셔서 감사요!
21:44
24.04.14.
profile image
두루미를 저렇게 가까이서 볼 일이 없어 몰렀는데 엄청 튼실한 새군요. 잘 봤습니다!
16:12
24.04.14.
profile image
purplemountain
이 새가 아주 맛있다고 하더군요. 날아다니는 립아이라고 인기있는 사냥감중 하나라고 하네요.
21:43
24.04.14.
profile image
재인아빠
일전에 사무실 여사원과 올림픽공원 이야기를 하다가 고양이와 토끼가 많더라 했더니, 그 고양이들이 토끼를 잡아 먹어서 고양이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구여운 고양이와 토끼가 먹고 먹히는 장면이 떠올라 동심파괴라고 한마디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같은 상황이라고 할까요 -
21:46
24.04.14.
profile image
purplemountain

ㅋㅋㅋㅋㅋ.. 죄송요!
어릴 적 아부지랑 새사냥을 꽤 다닌 기억이 있어서 새보는 것도 좋지만 은근히 구워 보고 싶다는.... 악마가 슬금슬금 올라와서요. 쩝쩝.....

 

근데 참. 이새가 정말 커요. 다 큰 놈들은 사람보다 크더군요. 부리도 엄청나서 그걸로 제머리를..... 관통하지 않을까하는...

아무튼 옆으로 오면 은근 공포스럽더군요. 

21:49
24.04.14.
profile image
재인아빠

먹겠다는 의식을 하면 공격 할 지도 ㅋ
저도 어렸을 때부터 동물들과 함께 커와서 우리의 의도를 동물들이 잘 읽는다고 생각합니다^ 

키가 크다고 하시니, Munich 의 Nymphenburg 궁전 앞 연못의 백조들이 제가 다가가니 먹이를 준다고 생각하는지 다가올 때 저만한 키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21:57
24.04.14.
profile image
purplemountain
마저요. 백조도 정말 크지요!
23:27
24.04.14.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