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보다 높은 출력 설정을 한다면 음질이 향상될까요?

비트심도에서 16bit에서 24bit의 변환은 음질의 왜곡이나 손실이 없다는 것으로 압니다. 
샘플링레이트에서는 정수배를 하지않으면 왜곡이나 손실이 생긴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수배를 해서 득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 생각은 샘플링 레이트는 부득이한 상황이 아닌 한 음원보다 높게 설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16bit와 24bit는 정수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여덟비트가 더 있으니 2의 8승 만큼 더 큰 것이고 2의 8승은 256이지요 그렇다면 10진수로 256배만큼 차이가 나는 것이니 정수배가 맞네요.

아 그리고 제 시스템 같은 경우 음원이 16bit라면 푸바2000 output 설정이 24bit로 설정된 상태에서는 16bit 음원을 24bit로 가공(변환)해서 전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를 넘겨줄 장치인 리얼텍(사운드카드) 출력도 설정이 24bit로 설정하였다면 푸바에 의해 이미 24bit로 가공된 음원을 리시버(DAC)로 수정 없이 보내는 것이지요. 그러면 리시버는 24bit 음원으로 알고 당연히 24bit로 가동하겠지요. 
  (수정) 밑에 정우철 님의 댓글에서 지적했듯이 제 경우 푸바가 WASAPI 단독모드로 실행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윈도우10의 공유모드 소리 설정은 무효가 되어 그것이 어떻게 설정되어 있더라도 영향을 받지 안는다고 합니다.

비트는 한 비트만 늘어도 표현 가능한 수가 2의 승수로 늘어나서 비트는 몆 비트에 상관없이 항상 배수가 됩니다. 
 2 4 8 16 32 64 128 256 512 1024.... 아시겠죠? 모두 정수배입니다.  65536....  16777216
 1 2 3 4  5   6    7     8   9     10 ..................                                 16bit       24bit 
 16bit와 24bit는 256배 차이가 납니다. 정수배 확실합니다. ^^

제가 질문한 뒤에도 참지 못하고 계속해서 알아봤는데요 idletalk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알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 전문가의 포스가... 설명을 보니 그 동안 무지의 안개가 사라지는 듯 합니다.
명확하고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제 확신을 가지고 세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도 처음에 그렇게 들은 것도 있고 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좋다"라는 말은 너무나 추상적이라서 무조건 그렇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자신이 의도하고 하려고 하는게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비트 심도를 16bit에서 24bit로 변환하는 과정을 모르기에 의구심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질문 한 뒤에도 여러군데 뒤적거리다가 PC의 사운드 칩을 담당하는 리얼텍칩은 16bit보다는
24bit로 비트심도를 높이면 음질이 조금이라도 좋아질 수 있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것은 리얼텍이라는 하드웨어 문제라기보다는 푸바에서도 output을 그리하면 더 좋다는 것이라 봅니다.
왜냐하면 비트심도를 16bit에서 24bit로 바뀌는 과정에서 전혀 손실이 없다는 것 같고 오히려 더 낫다는 글들이 있습니다.
적어도 분명한 것은 손실이 없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본바로는 샘플링 레이트는 음원과 같게 하는게 원칙 같습니다. 예를 들면 CD 포맷인 16bit 44.1khz 음악을 들을 때 푸바2000 output 비트심도를 24bit로 하고 윈도우10 에서도 그렇게하고 샘플링 레이트는 44.1khz로 같게 권장하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얻은 결론은 16bit 44.1khz 음원을 들을 때 출력을 24bit 44.1khz로 듣는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전체적인 맥락입니다.

그렇게해도 최소한 음질 저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샘플링 레이트가 같다면 단순히 16bit에서 24bit로 포맷이 바뀐 음악을 들을때도 설정을 바꿀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손해보는 점은 16bit에서 24bit로 바뀔 때 그것이 무엇이든 cpu는 뭔가를 더 해야하고 전송할 때도 덩치가 더 커진다는 것 정도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