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캐스트 이미지가 나빠진 이유

W1 aac탑재 광고 하고 미탑재한 거였나요...ㄷㄷ

사실 관계 정정해드립니다.
1.디렘 마세라티의 경우 마세라티의 이어폰을 소니캐스트와 협업한것입니다.
소니캐스트 쪽에선 싱글 드라이버로 가기를 바랬지만 토니가 sf+hf를 원해서 그렇게 한것입니다.

2.디렘 w1에 aac를 탑재한다는 광고를 소니캐스트 측에서 한 적이없습니다.
소니캐스트 신제품 비공개 발표회때는 aac를 넣는 방향으로 한다고 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빼고 출시하게 된 것인데요 엠바고를 걸었었기때문에 손발이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소니캐스트 세미나 참석 인원중 일부가 세미나때의 신상품 정보를 올리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aac가 탑재하는 것으로 게시하여 이를 보고 aac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고 구매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들이 aac가 없다는것에 불만을 가지게되면서 안티가 된듯합니다.
aac가 들어간다고도, 안들어간다고도 안한 상태이지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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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디렘 W1 비공개 세미나 때 AAC에 대한 언급 : 본인 필기에는 "AAC 연결시 딜레이가 더 늘어난다"와 "실제 제품에서는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고 현재 조정 중이다"라고 적혀 있다. AAC 탑재에 대한 확실한 선언이라고 여겨질 문장은 필기에는 없다. 정확한 녹화/녹음이 있는게 아닌 한 결국 불완전한 필기와 기억에 의존해야 하는 일인데, 출시까지는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언급하셨다.

-당시에 AAC가 탑재될 것이라는 뉘앙스로 말하셨던 것은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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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디렘 출시(29일 21시 경) 당시 상품 상세페이지에 "코덱 정보"가 없었음. 이번에 탑재된 부스트 모드의 존재로 인해 코덱에 대한 질문이 많이 달림.

-없다고는 안했지만 있다고도 안한게 팩트. 물론 합리적인 추론 과정상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상품 정보에 코덱 정보 : SBC라고 적었어야 하는게 일반적으로 맞음. 허나 필수 기재 정보는 아님.
[출처] AAC 코덱과 디렘 W1관련 사항 정리|작성자 Klar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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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leyextrm/221790756841

를 참고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비공개 세미나에 참석은 했었습니다.
사실 w1관련해서는 상당한 고맥락 이해도를 요구하긴 합니다만 맥락상 aac 미탑재가 아쉬운 부분이죠.

사실 제가 듣기엔 aac나 sbc나 hf 드라이버 성능이 한정적이라^^a

마세라티 정보도 그렇고 상당히 소캐에 빠삭하신 것 같아 보이네요.

아 ㅋㅋㅋ 저도 검색해보면서 안것들입니다

가격이 일단 깡패라서 고가라인들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대처만 잘 하고 과대광고 굳이 안해도 살사람 다 살텐데(디렘 w1제품 자체만 놓고 보면 딜레이, 가성비가 너무 독보적인 거 같더라는...굳이 지금 필요없어서 기추는 안했지만)그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궁금했는데 요약 감사합니다.

왠만한 중소보다 심한가요..?막 교환 맡겨도 다시 불량 오고....? 일단 전에 산 디렘카사는 문제가 없는데...

제 경우를 정확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고나라에서, 교환 미개봉 새상품(1차판매)이라고 팔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는데, 양품이었고 아주 잘 사용하였습니다.

2. 그리고 이번에 개선된 3차 판매분을 정식으로 구매하였는데, 역시 양품이 왔습니다.

3. 교환 맡겨도 다시 불량이 왔다는 얘기는 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지도 않았고, 주위 지인들 중에 그랬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4. 다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벽 하나 지나면, 끊깁니다. 그러나 불량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qc건의 경우 디락의 경우 완전 밀폐형 구조였던게 치명적인것같습니다. 완전 밀폐형구조에 이압으로인해 이어폰에도 데미지가 가면서 좌우밸런스가 나가고, 습기에 취약한 구조가 됐던것 같습니다. 무선으로 넘어오면서 특히 디렘 w1의 경우는 생산을 qcy쪽에서 맡았는데 qcy의 qc불량률이 고스란히 넘어온 모양새인것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qc관리가 잘 안된것이죠

QCY야 뭐.... QC가 안습..... 이름을 QC"N"으로 해야할 듯요.

결국 디렘의 QC 문제는 QCY 생산공정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재미있는건 정작 qcy제품의 qc불량은 별 이슈가안된다는겁니다 ㅋㅋㅋ

https://m.blog.naver.com/sonicast1/221518899945
-> 양 사간의 최고 기술력을 집약시킨 direm TWS는 "QCY 의 안정된 무선 품질 기반으로 설계"

문제가 발생 전이랑 문제가 발생한 후랑 말이 앞뒤가 안 맞으니 사람들이 말장난 하는 거냐는 반응이 나오지요

ㅋㅋㅋㅋㅋ 저댓글을보니 개선품이라는 말자체가 넌센스인거같네요 ㅋㅋㅋㅋㅋ

개선품이라기 보다, 불량률을 감소시키기위해 주의한 제품이랄까요? 뽑기운이 높아졌다는게 더맞는듯합니다 ㅋㅋㅋㅋ

사지 않은 사람이나 운이 좋았던 사람은 님처럼 ㅋㅋㅋㅋ 웃을 수 있지만은 누군가는 웃을 수 없는 실망감을 느꼈을 겁니다.

결국 기대치 관리를 못한 게 문제죠.
능력이 안 되면 호언장담을 말았어야..

아 남일이라고 웃은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황당함의 의미였습니다 불량품으로 고생하셨었다면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저는 HT1 샀었는데 듣다보면 좌우 음이 틀어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어차피 주로 쓰는 이어폰은 이미 따로 있었기에 음질 음색 확인하는 데 의의를 두고 그냥 보관 중이라 고생이라 할 게 없었지만, HT1 이든 W1 이든 본인의 주력 이어폰으로 생각하며 구매한 분들은 결코 적지 않은 돈 써가며 기대감에 부풀어 구매하셨을 테죠.

그분들 입장에선 기만 당했다고 느낄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 속냐?" 이런 느낌이랄까..

그런일이있었군요 ㄷㄷ 반품안되던가요?

귀찮아서요.

공산품에서 하자 불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당연히 "교환/환불"을 요구해야 하고, 그게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그리고 이 교환/환불 as에 "불응"하거나 "배째라"고 나올 때에 진정한 "불량기업" "나쁜기업"입니다.

"귀찮아서" 교환/환불 요구 안하셨다는 내용에 충격 먹었습니다.

교환요청 try도 안해보시고는, 지금가지 덮어놓고 소니캐스트가 나쁘다, 소비자를 기망했다고 비판하셨던 것인지요?

만약에 값비싼 갤럭시 s8 오줌액정을 받았는데도

"귀찮아서" 그냥 삼성 나쁜기업이야 라고만 주장하실건가요?

갤럭시 노트7 폭발 배터리 하자품을 받았는데도, 귀찮아서 교환요구를 안하실건가요?

소캐 qc를 비판하는 사유로는 좀 많이 충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사후 서비스가 좋은 건 그것대로 칭찬 받을 일이지 그게 QC 의 부족함과 과대 광고를 덮어주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다의 느낌이지 애초에 불량률이 적은 타 제조사에 비해서는 당연히 비판 받을 일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불량일 때 교환/환불 받는 건 소비자의 권리이지 비판을 위한 의무가 아닙니다.

qc가 좀 부족했지만, 신속 정확한 as로 이 부족함을 잘 해결해주었으니 참 좋았다. 참 괜찮은 기업이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네 님은 그러신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안 그런 분들도 있으니 그분들에게 주입식으로 말씀하지 마시고,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차기작들은 문제가 안 생기도록 제조사 측에 의견 전달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사실 qc자체를 끌어올리는거보단 불량품을 양품으로 교환해주는게 더 쉽고 비용도 덜들긴할거에요 무엇보다 qcy의 물량공세와 스피드는 대단하긴하죠 불량률도 대단한게문제지만요 ㅋㅋㅋ

네 그 trade-off 로 신뢰도가 낮아지는 거죠.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grad&logNo=221780793068&parentCategoryNo=&categoryNo=8&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찾아보니 그나마 e3,카사 즈음부턴 나아진모양이네요, ht1도 불량이슈가 있었던걸봐선 역시 qcy와의협업은 미스인듯하네요 , qcy 기술유출 이슈들도 그렇고 프리미엄 생산라인을 믿은 소니캐스트도 피해잔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양품으로 만족하면서 쓰고있어서 참 안타깝네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소니캐스트가 피해자인지 아닌지는 각자의 측은지심에 따라 참작사유가 될 수는 있겠으나 그걸 소비자가 당연히 이해해줘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쵸 어쨋거나 소비자입장에서는 결과가 중요한거니까요 이 이후에 해줄수있는건 교환,환불뿐이죠

교환받는 거 엄청 짜증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qc문제는 왠만하면 안터졌으면 좋겠어요. 택배는 받는 게 좋습니다....다시 싸서 보내고 기다리는 고통을 받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qc문제가 심하면 교환품이 또 불량이 올 수도 있으니 빡이 돌죠
물론 중소는 그러려니 합니다만 개선해줘야 하는 건 맞습니다. 이미지 팍팍 깎아먹으니까요.

궁금했는데 요약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또 열받는게 다른 업체들 대응이랑 비교하면 딱히 소니케스트만 특별한게 아니라는게 또 짜증나네요.

사실 블루콤 t90과 대비대는 치명적 행보가 이것인데요 블루콤도 초기엔 꽤 말썽이 많았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일단 받은 제품은 전량 리콜이나 교환해 줄 게 아니라면 신제품 발표 후 개선품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기존 구매자에게 반감을 일으킬 수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듀얼 드라이버와 aac 코덱건의 경우도 소니캐스트의 이미지가 나빠 생긴 오해들이 꽤 있는 듯한데요

선라이즈님의 댓글에 달았던 댓글을 복사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관계 정정해드립니다.
1.디렘 마세라티의 경우 마세라티의 이어폰을 소니캐스트와 협업한것입니다.
소니캐스트 쪽에선 싱글 드라이버로 가기를 바랬지만 토니가 sf+hf를 원해서 그렇게 한것입니다.

2.디렘 w1에 aac를 탑재한다는 광고를 소니캐스트 측에서 한 적이없습니다.
소니캐스트 신제품 비공개 발표회때는 aac를 넣는 방향으로 한다고 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빼고 출시하게 된 것인데요 엠바고를 걸었었기때문에 손발이 안맞았던 것 같습니다.
소니캐스트 세미나 참석 인원중 일부가 세미나때의 신상품 정보를 올리는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aac가 탑재하는 것으로 게시하여 이를 보고 aac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고 구매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들이 aac가 없다는것에 불만을 가지게되면서 안티가 된듯합니다.
aac가 들어간다고도, 안들어간다고도 안한 상태이지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
2.디렘 W1 비공개 세미나 때 AAC에 대한 언급 : 본인 필기에는 "AAC 연결시 딜레이가 더 늘어난다"와 "실제 제품에서는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고 현재 조정 중이다"라고 적혀 있다. AAC 탑재에 대한 확실한 선언이라고 여겨질 문장은 필기에는 없다. 정확한 녹화/녹음이 있는게 아닌 한 결국 불완전한 필기와 기억에 의존해야 하는 일인데, 출시까지는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언급하셨다.

-당시에 AAC가 탑재될 것이라는 뉘앙스로 말하셨던 것은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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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디렘 출시(29일 21시 경) 당시 상품 상세페이지에 "코덱 정보"가 없었음. 이번에 탑재된 부스트 모드의 존재로 인해 코덱에 대한 질문이 많이 달림.

-없다고는 안했지만 있다고도 안한게 팩트. 물론 합리적인 추론 과정상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상.

-상품 정보에 코덱 정보 : SBC라고 적었어야 하는게 일반적으로 맞음. 허나 필수 기재 정보는 아님.
[출처] AAC 코덱과 디렘 W1관련 사항 정리|작성자 Klarhet
//

https://blog.naver.com/leyextrm/221790756841

를 참고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하나하나 구체적으로보면 악의는 없었는데 미숙한 부분들이 있었던것 같네요

소캐 본사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케팅 담당 직원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짜잘한 이슈들은 거들뿐이고 이게 제일 큰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