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폰을 새로사서 에이징을 하려고 하는데
junibe
1026 0 8
에이징은 보통 얼마나 하면 적당하다고 보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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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쌔삥이 좋지않나여?ㅋ
뭐 하고싶으시면 하루정도만 해보3
아니믄 뭐 검색해보면 여~러 에이징관련 고수분들의 비기들이 많더군요
제일 마음에 드시는걸따라해보셔요
재미있게
20:52
20.06.18.
2등
저는 굳이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합니다.
21:04
20.06.18.
3등 좋아하는 음악 적절한 볼륨으로 들으면서 자연~스릅게~~~~~
21:05
20.06.18.
자도 혼마님 처럼 에이징은 안하고 뇌이징을 합니다...
21:07
20.06.18.
헤드폰은 그냥 패드 숨 죽으면서 변화되는 차이가 더..
21:21
20.06.18.
에이징이란 결국 진동판과 주변 부품이 열화되어서 설계기준과는 다른 소리가 나게 되는 것 입니다.
소리가 부드러워진다, 또는 풀어진다고 표현하는데, 정확하게는 '열화된다'는 것이 맞을 겁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헤드폰 설계볼륨 10~ 20프로에서 본인이 즐겨 듣는 음악을 골고루 100~200시간 정도 쉬지 않고 틀어두는 방법을 추천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풀어진다는 표현은 헤드폰 유닛이 열화되었다기보다는 듣는이의 귀가 헤드폰 본연의 음색에 무뎌져서, 적응해서 처음에 거슬리던 소리가 뇌에서 어느 정도 무시된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왜나햐면 최근 나오는 진동판들은 내구성을 보강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이징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저는 8800시간 이상을 에이징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24시간 1년동안 에이징만 시켜야 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너무 큰 소리로 듣지 마시고, 비교적 작은 소리로 헤드폰을 많이 사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소리가 부드러워진다, 또는 풀어진다고 표현하는데, 정확하게는 '열화된다'는 것이 맞을 겁니다.
제가 아는 한에서는 헤드폰 설계볼륨 10~ 20프로에서 본인이 즐겨 듣는 음악을 골고루 100~200시간 정도 쉬지 않고 틀어두는 방법을 추천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풀어진다는 표현은 헤드폰 유닛이 열화되었다기보다는 듣는이의 귀가 헤드폰 본연의 음색에 무뎌져서, 적응해서 처음에 거슬리던 소리가 뇌에서 어느 정도 무시된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왜나햐면 최근 나오는 진동판들은 내구성을 보강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에이징의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저는 8800시간 이상을 에이징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24시간 1년동안 에이징만 시켜야 하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너무 큰 소리로 듣지 마시고, 비교적 작은 소리로 헤드폰을 많이 사랑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21:58
20.06.18.
SoilEars
에이징이 그런 정확히 그런것이였군요.
누가 그랬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ㅋㅋ 그냥 맘편하게 애끼면서 써야겠어요 eq 만 열심히 맞춰봐야겠네요
누가 그랬죠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ㅋㅋ 그냥 맘편하게 애끼면서 써야겠어요 eq 만 열심히 맞춰봐야겠네요
22:23
20.06.18.
junibe
네 저도 예전에 에이징 비슷하게 따라해본 적이 있는데 지인이 같은 헤드폰을 사서 놀러간김에 잠깐 들어보니까 제거랑 소리가 같더라구요 ㅎㅎㅎ
분명 소리가 좀 변한 것 같다고 느끼고,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같은 소리가 들리니까 '내 정성! 내 시간!'이런 생각에 약간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분명 소리가 좀 변한 것 같다고 느끼고,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같은 소리가 들리니까 '내 정성! 내 시간!'이런 생각에 약간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2:41
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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