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 이어폰을 바꾸려고 합니다.
오문치오
버즈라이브를 정확히 1년썼는데 지하철과 길거리에서 심하게 끊겨서 20만원짜리 제품이 딱 보증기간이 지나고 맛이 가버려서 삼성에 배신감을 느끼고 갈아치우려고 합니다.
애플제품은 뭔가 정이 안가는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에어팟은 제외하였습니다.
음악은 워낙 다양하게 들어서 딱 잘라 말하기가 그렇습니다. 클래식도 듣고, 재즈도 듣고, 그냥 pop이나 kpop등의 대중음악, 모던락 계열의 밴드음악, 힙합까지 가리지 않고 들어서 좀 그렇네요.
상기 말씀드린대로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연결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얼마나 끊기는가?)입니다. 여러가지 음질은 제가 직접 찾아가서 들어보면 그만인대 아무래도 연결성은 직접 체크가 불가능하니까요...
저는 소니의 wf-1000xm4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고 차순위가 젠하이저 mtw2나 cx plus tw인데 여러분이라면 무엇을 고르실지 궁금합니다. 가격대는 제가 고른 제품을 보시면 알겠지만 30만원 이하 제품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사용을 기준으로 무엇이 가장 괜찮은지 의견을 구하고자 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
1등 
2등 버즈 라이브 강남, 구로~신도림 구간 지옥철에서 안정성 좋았는데 소스 기기 이슈셨을까요?
->혹 아이폰에 꽂으시면 상당히 안좋은 연결 안정성을 자랑하긴 합니다.
선택하신 3제품중에라면 소니가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착용감 이슈가 (전 있었던지라) 있을 수도 있으니
청음샵에서 꼭 시착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3등 모두들 감사합니다. 참고로 핸드폰은 아이폰이 아니라 갤럭시 노트10입니다. 갤럭시인데도 이 모양이어서 굉장히 화가 납니다...
MTW2 사려다가 겔럭시 라이브로 구매해서 1년넘게 사용한 유저입니다! 갤10+로 5호선/공철 자주 이용했었는데 특별히 끊김 이슈는 없었네요.....근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유난히 폰을 왼쪽 주머니에 넣으면 종종 끊기더라구요...오른쪽 주머니에 넣었더니 끊김 빈도가 확연히 줄어들어 그냥 그런대로 사용했었지요. 지금 시점에서는 새로나온 소니에 한표 던집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https://www.0db.co.kr/FREE/2037397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