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에 맞는 이어폰 추천좀 해주세요!
그냥 우타에테 같은 경우로 말하자면
고음이 많고 그 뒤에 베이스나 머 기타 등등 그런 악기소리 라던가 그런게 많은데
저는 딱 잘라 말해서 보컬이 선명하게들리면서 고음으로 올라갈 때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고
그뒤에 받쳐주는 악기소리 나 기타 등등이 너무 튀지 않고 딱 보컬에 맞게 조화를 이룬다고 해야하나?
그냥 결론 만 말해서 악기소리 베이스 소리 머 기타 등등 과 보컬 소리 가 다 같다고 치면
보컬>악기소리= 그 외의 소리 (베이스나 머 그냥 짜잘 한 소리들)
그렇다고 해서 너무 한 쪽에 치우친거는 제외
너무 둥둥 뜨는 느낌이랑 뭔가 너무 가벼운 느낌은 싫고 딱 적당하게 웅장한
그런 커널형 이어폰을 원하는데 단선이 안될만 한거로다가 추천 해주세요
가격은 6~7 정도? 그정 도면 적당 할거 같네요.
오래 쓸 수 있는걸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가 돈을 긁어서 모은 거라 이 이어폰 한번 사면 돈이 없어서
한 몇년을 울궈 쓸 수 있는 걸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제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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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이렇게 보니 청음 매장에가서 들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제 취향에 맞는걸 찾기는 힘들지만 추천은 감사 드립니다
그러면 돈모아서 그냥 10만원 짜리도 생각은 해보게요
혹시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블루투스 어댑터의 사용도 고려해 보세요. ^^
이어폰과 모듈(블루투스 어댑터)이 분리되는 제품인 Valken ANC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색이 괜찮은 편이더군요. 블루투스 어댑터만 3.3만원에 별매하는데, 제 느낌상 유선 직결시의 음질과 비교시 98%정도, 혹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https://www.0db.co.kr/xe/FREE/217576#comment_218210
이후 블루투스 어댑터인 Radsone의 Earstudio ES100 (약 11만원)을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유선의 음질과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네요.
https://www.0db.co.kr/xe/REVIEW_USER/248928#comment_250060
제가 잘 몰라서..
USB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해 보니, ES100은 장치관리자에 별도의 사운드 장치로 잡히네요. 즉 지금은 작동하지 않지만 적절한 드라이버가 제공되면, USB형 외장 DAC로 활용 가능하다는 의미..
Valken의 모듈은 장치관리자에 변화가 없음. - 그냥 블루투스 리시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
노트북은 대개 블루투스를 지원하니까 두 제품 다 이어폰/헤드폰 사용에 문제가 없을 건데, 데스크탑은 대부분 블루투스 지원이 없으니 동글을 추가 구매해야 할 겁니다. 아마..
(고음질 전송을 위한 APT-X코덱이나 저지연 코덱인 APT-X (LL)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Avantree사의 Saturn pro가 있습니다. 약 3만원선)
데스크탑은 (블루투스 동글을) 별도 구매해야 하죠. 컴퓨터에 저장된 음원을 보낼 송신기 (Transmitter).. ^^
(노트북은 거의 대부분 블루투스 기능 지원을 포함된 제품을 제조하니까 그냥 사용 가능할 겁니다.)
이때 Valken 블루투스 모듈이나 ES100은 Receiver가 되는 거..
Valken과 ES100 둘 다 하드웨어 부분이긴 한데, 윈도우 10, OS 차원에서 역시 블루투스 제품들을 지원하죠.
커널형 이어폰 사지말고
블루투스 이어폰 사서 pc에다가 연결해서 쓰는게 더 음질이 좋다는건가요?
쭈욱~ 블루투스 어댑터를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음질은 유선이 확실히 더 낫죠. ^^
다만 각자 귀의 민감도가 다른데, 제 경우 Valken블루투스 모듈과 연결시, 유선과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더라는 거.. ES100은 똑같이 들리더라는 거..
그리고 위의 제품들은 리시버이기 때문에 당연히 연결하여 들을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이 필요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된 커널형 제품 중 내 취향에 잘 맞는 음색의 제품을 찾는 것이 번거롭고 시간/노력이 필요하니까, 이미 내 취향에 잘 맞는 일반 이어폰을 가지고 있을 때, 유선 직결보다 조금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사용상 유리한 점이죠.
(또 스마트폰이나 DAP등보다 많이 가볍기 때문에 탈착시 충격에 의한 단선에 유리하겠다는 의미..)
커널형 유선 이어폰 사고 블루투스 어댑터에 연결해서 쓰라는거죠?
그러기 위해선 어....둥글 그 usb가 필요하다 는 건가요..?
제가 블루투스 를 아예 처음 써봐서..
데스크탑 컴퓨터의 음원을 무선으로 (블루투스 신호 도달거리인) 10m 이내에서 들으려는 경우에만 별도의 블루투스 동글이 필요한 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은 설정에서 블루투스 송신(통신) 기능을 활성화시켜 연결하면 됩니다.
그 블루투스 어뎁터 저만 들을 수도 있는거죠?
넵.. 장치로 송수신되는 음원이나 통화는 암호화되어 보호됩니다. ^^
(요즘 그와 대비해서, 한 음원을 여러 장치에서 동시에 공유하는 멀티 체인 기능의 제품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아 그래서 그..블루투스 어뎁터를 쓴 것과 그냥 커널형 유선 이어폰만 꼈을 때 음질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비슷하다는 거죠?
넵.. 두 제품 다 고음질 코덱인 APT-X를 지원하는데, 그중에서도 ES100의 성능이 더 좋더라고요.. Valken제품도 조용한 실내에서 의식하고 집중해서 들을 때 구분이 가능한 건데, 외부 소음이 있는 곳에서 노캔 기능을 활성화시켜 들을 때, 음질이 저하되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
제가 블알못이라 너무 질문 만 한 거 같아서 ㅈㅅ합니다
고려 해보고 저 한테 맞으면 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감상시에는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잘 맞을수록 좋죠. 지연시간이 짧은 APT-X Low Latency코덱을 지원하는 송수신 겸용 Saturn pro 제품도 있으니 살펴보세요. (택배비 포함 4~4.1만원 정도..)
http://smartstore.naver.com/legomall/products/2291626655?NaPm=ct%3Djeqtwr1c%7Cci%3D8b8c607007b7ca85d7495e9fe0214d8c003ffcde%7Ctr%3Dslsl%7Csn%3D179891%7Cic%3D%7Chk%3Daf0b80023dff77fdc48c32dbad5a87bab8ca827a
2등 글을 읽고 딱 생각난 제품이 있는데 돌피니어라고... 가격이 조금 오버되긴 하네요.
아니면 파이널의 e2000도 괜찮은 제품이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프만큼 저음이 강하지도 않고 보컬이 좀더 가깝게 들리면서 악기소리도 잘 나오는 괜찮은 제품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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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에 좀 더 유리한 건 완전 무선 제품이나 탈착식인데, ~7만원선에서 소리의 밸런스까지 괜찮은 건 아직 저도 찾지 못했네요. ^^;;;
단선은 기기 내구성에 관련이 깊지만, 사용상의 부주의함이나 사용 습관과의 궁합에 따라서도 단선 발생 빈도가 달라질 겁니다. 구매시 ㄱ자형 단자 제품 중 고르거나, 1자형은 사용 전 미리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는 방법도 강구되고 있죠. (사용하지 않을 때마다 별도의 보관/휴대용 케이스에 수납하는 분도 있습니다.)
'공공의 적, 단선과의 사투!' ①일자형플러그&짧은줄(SL타입)편
'공공의 적, 단선과의 사투!' ②ㄱ자형플러그&일반(1.2m)편
오래 쓸 제품을 구매하는 거라면, 위와 같은 설명글 대신, 역시 구매 전 미리 비교 청음해서 취향에 더 가까운 게 어떤 건지 직접 확인하시는 게 좋죠.
이건 가격과는 상관없이 공통적인 사항일 듯.
확인 없이 구매할 때는, 취향과 동떨어질 가능성이 어떤 제품이나 존재하는 거죠.
(청음 매장)
동일한 제품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음원 - 사운드 엔지니어마다 튜닝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즐겨 듣는 음악의 장르 같은 걸로는, 어떤 제품이 더 적합하다거나 올라운드에 최적화된 걸로 느낄지는 미지수..
(아래는 제 취향 위주로 뽑아본, (청음 추천 제품) 67종입니다.)
https://www.0db.co.kr/xe/QNA/123492#comment_142963
기존에 쓰시던 제품이 아래 분류에 있다면, 해당 타입 제품 위주로 먼저 청음해 보는 게 즐감할 제품 선택 시간 단축되지 않을까요?
(※) 이어폰의 FR경향 파악 (497개) (2018.01.30. 현재 Canal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