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기기에 따른 소리 차이에 대한 질문입니다.
ha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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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DAC,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고, 같은 볼륨으로 맞췄을 때에도
소리의 차이가 있다고 가정하면, 어떤게 변인인걸까요?
그냥 해골물인가요?
그렇다기엔 명확하게 귀에 들리는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만..
큐델릭스+n5005, 애플뮤직은 고정,
그리고 아이폰&아이패드(C타입)와 LG V35와의 비청에서 차이를 느꼈습니다.
(큐델릭스와 소스기기는 유선으로 연결했습니다)
소스기기에 변인이 있다면 진지하게 DAP고려해봐야되나 싶어서요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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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39
23.04.01.
Pitta
리시버를 소스기기에 직결할 경우엔 소스기기의 내장 DAC를 거쳐서 출력단으로 나가는 것이니 그 소스기기의 소리 특성이 나타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외부 DAC를 연결해도 다르게 들린다는 거라면, 소스기기의 내장 DAC를 거치기 전의 디지털 신호단계에서 이미 튜닝이 적용된다는 말씀이신가요?
12:49
23.04.01.
hankey
안드로이드 경우 어떤 재생 앱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들 하시고요. 안드로이드 아이폰 에서 dac으로 출력하는 과정도 동일하지는 않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15:42
23.04.01.
2등 확실히 차이를 느끼셨군요. 인지를 벗어난 수준의 미세한 차이라야 해골물 프로세스가 작동하는 걸텐데 그러기엔 저도 차이가 제법 나던데요. 오히려 비청하기 전에는 비트퍼펙트인 아이폰이 소리가 더 좋을꺼라는 선입견으로 접근했음에도 불구하고...
13:01
23.04.01.
플랫러버
본 글에는 좋다 나쁘다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습니다만 저도 플랫러버님 글 보고 비청해보니 안드로이드가 확실히 더 좋게 들리긴 하더라고요. 저도 애플기기를 메인 소스기기로 써 왔던지라 설마 했는데 말이죠ㅎ
14:07
23.04.01.
3등 저는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조금씩 다르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뇌이징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가로 지갑을 바쳐야 할 것이다....
13:18
23.04.01.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설계 부터 시작해서 전원부 가 오디오 전용 커패시터 가 아니라면은 조금 잡음이 있는 것 정도 ..
그 차이를 알려면 외장 사운드카드 나 DAC 를 구입해야됩니다.
물론 노이즈 필터 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됩니다.
17:47
23.04.01.
전 LG폰이랑 아이폰에서 애플 뮤직 동일 음원 들었을때.. 외장 dac(그리폰)으로 전달되는 샘플링 레이트가 아이폰은 44 LG폰은 48로 나오는 걸 보고 비교 포기했긴 합니다. 샘플링 레잇도 다르게 나오는데 소리가 같을리가 없다가 결론이었구요.
20:56
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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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에도 튜닝이 들어가고, 디코딩에도 튜닝이 들어가고, 기기별 출력도 다르고. 모든 조합이 합쳐져서 다르게 들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