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무선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옆동네에서 앤커 신작 공구 예정입니다.

pi7 s2요

영디비님 리뷰했던 귀찌 모양의 보스 괜찮아보이던데요. 

사운드피츠 에어 4 라이트나 에어 3 디럭스 hs 괜찮더라구요

전 원모어 S50 괜찮아보여서 샀는데 써보고 후기 올릴께요

버즈라이브가 스테이징이 좋더라고요. 가격치고는 쫙 벌어진 편이고..

아무래도 요즘 신형보다 해상력은 아쉬울 수도 있고,

밸런스는 좀 호불호 있을것 같지만 장시간 끼고 있어도 피로하지 않은(고역이 쏘지 않는) 소리성향이라고 느꼈고요 

대신 구형인 만큼 코덱이 aac가 최선이더라고요

문제는 이게 오픈형이지만 쑤셔넣는 희안한 물건이다 보니 착용감 개인편차가 엄청나게 크다는 겁니다.

심지어 제대로 안 들어가는 귀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끼우면 쏙 들어가지만 그래도 처음에 한 일주일은 아파서 오래 못 끼웠던 것 같습니다. 

그 뒤로 적응되더니 커널형들보다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노캔도 오픈형에서 뭣에 쓰나 했는데 생각보다 효능감이 있더군요 특히 지하철 같은데서..

사실 현시점에서 추천하기엔 여러모로 성능이 떨어지죠.

그래도 저같은 경우엔 대안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에어팟은 헐겁고 커널형은 장시간 끼면 간지러운 귀라서)

비록 분실해서 커널형들 쓰고는 있지만 종종 재구매 생각이 납니다. 

샥즈가 그나마 운동용으로 좋긴한데 가격이나 음질적으로 만족스럽진 못할거 같네요..ㅋㅋ 

에디파이어 오픈형 이어폰중에 LDAC 가능한거 본거 같습니다. 가격은 10만원 이하였나.

Nothing ear stick도 좋습니다.

기본 세팅이 지나치게 고역 위주인데, 드라이버 성능이 괜찮은지 자체 EQ가 꽤 잘 먹습니다. 고역 -2, 중역 +3, 저역 +3으로 꽤 많은 변화를 주고 쓰는데 변화된 사운드도 위화감이 없습니다. 사운드의 질이 좋은데 무엇보다 저역이 꽤 간결하고 단단합니다. 저는 오픈형은 단종만 안된다면 이걸로 죽 갈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픈형이라 깊게 삽입되지는 않지만 운동할 때 이탈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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