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 끈김 어떤가요?

버스에서 사용할땐 10분에 한 두번 끊길까 정도입니다.  
 끼고 운동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캠퍼스 돌아다닐땐 안심하면 한곡에 한두번 끊길까 말까정도고, 심하면 노래 한곡에 열번정도 끊기고 그랬는데, 센터 점검에선 정상이라더군요 ㅎㅎ;; 
 전 그래서 팔아버렸던 기억이..

저도 소리가 좋아서 서랍속에 보관하다가.. 며칠전에 포코폰을 구매해서 포코폰이랑 조합해서 쓰는데, 신기하게 그전에 끊겼던 스팟들에서 단 한번도 실외에서 안끊기더군요. 이런 경험이 저도 처음이라 신기하더군요. 스냅 845의 tws plus를 위해 미리 포코폰을 구매해둔건데 의외로 럭키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포코폰과 wf-1000x를 둘다가지신 분들은 한번 실험해보세요

wf-1000x 사용자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wf-1000x의 기능 중에 하나가 적응형사운드 제어라는 것인데  
이걸 상황별로 여러가지로 해보니 상황이 바뀔때마다 기기가 적응하면서 끊김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모든 상황을 노이즈 캔슬링으로 하던지 아니면 하나의 방식으로 상황을  
설정해 놓으면 끊김이 적어집니다. 그래도 끊김이 생기면 적응형사운드제어를  
아예 꺼놓고 노이즈캔슬링 기능만 켜 놓고 쓰시면 됩니다.  
기능 변경은 이어폰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필요할 때마다 바꿔주면 되고요.
그리고 메인 수신부가 왼쪽이다 보니까 오른쪽으로  
기기가 움직이면 몸에 가려져서 끊김이 생깁니다. 
이래저래 안끊기게 쓰려면 노캔 빼고 모든 기능을 끄고 
연결우선으로 설정하고  
가능한 음향장비를 메인수신부에 가깝게 해 놓고 들으시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뭐 음질은 저가 이어폰에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니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겠죠. 
저도 가끔 유선이 답답할때 집에서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