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에 맞는 이어폰 추천 가능할까요? 상세하게 여쭤봅니다
정승환, 한동근, 박효신, 윤하, 태연, 아이유
이수, 아리아나 그란데, 거미, 블랙핑크, kcm
볼빨간 사춘기, 유희열, 윤종신, 임창정, 소향 등...
위 보컬들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결론은 저음, 중음, 고음 가리지 않고 많이 듣는 편입니다
보컬이 약간 강조된 걸 좋아합니다
원하는 성향 자세하게 적어볼게요
보컬은 잔향감 없이 깨끗했으면 좋겠습니다
볼륨이 다양했으면 좋겠습니다(밑에 자세히 썼어요)
ㄴ보컬이 튀어나올 부분에 악기 소리가 같은 볼륨을 유지하지 않았으면..
ㄴ한 자리에 뭉쳐져있지 않고, 악기 거리 밸런스가 잘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고음이 쏘는 소리 없이 부드럽게 잘 올라갔으면 합니다
저음은 심심하지만 않으면 될 거 같아요. 중음이랑 밸런스 잘 잡혔으면 하네요
오버이어 선호하고 에티모틱은 걸러요 (귀가...)
가장 괜찮게 썼던 이어폰은 se535ltd인데 내구성 문제랑 약간 사라지는 고음이 아쉽더라구요
20만원대면 좋겠는데 정 없으면 일단 추천은 해주셔요 (중고 제품도 감안하고 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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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제가 아는 저런 성향의 W형 이어폰은 수월우 아리아와 TFZ 갤럭시 T2입니다.
제가 체험단으로 써서 그런게 아니고 정말 가격에 비해 소리의 퀄리티도 뛰어나고
저, 중, 고음이 고루 강조되어 있으면서 부담스럽지 않고 밸런스적으로 나와서요.
저도 악기보단 보컬이 좀더 강조된 이어폰을 좋아하는데 둘다 보컬이 꽤 나와있는 편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아리아는 클래식, 발라드, 재즈등의 감성적인 장르의 음악에 더 잘맞는 음색을 지녔고
T2는 일렉트로닉 장르나 힙합, 락, 댄스등의 장르에 걸맞는 조금 자극적인 소리를 지녔네요.
둘다 특정 장르에 더 최적화된 소리가 난다는거고 올라운드로 쓰기에 큰 무리가 없는건 같습니다.
근처에 청음샵 있으시면 둘다 한번 들어보시길 조심스럽게 추천드려 보네요. ^^
음색이 취향에 맞으면 저음과 중음, 고음이 잘 들린다고 생각하죠.
다만... 내게 그런 제품이라도, 누구에게는 저음 (혹은 중음이나 고음)이 많거나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게 문제...
https://www.0db.co.kr/xe/QNA/415470
위 목록은 제가 들어봤을 때, 저음부터 극고음까지 밸런스가 좋았던 제품들입니다. 가까운 청음샵이나 교보 (전국 30여개 지점) 핫트랙스의 디지털 코드 등에서 비교 청음해 보세요.
플레이어의 EQ 기능을 이용해서, 취향에 더 맞는 음색이 어떤건지 찾기도 합니다.
(※) 카프리치오 (Capriccio)의 Parametric EQ
카프리치오 어플은 EQ를 6겹까지 겹칠 수 있습니다. 공유망을 지원하기 때문에, EQ나 음향효과를 주고받을 수도 있구요.
사용중인 제품을 플랫한 음색으로도 들어보고, 관심이 가는 다른 제품 음색 - FR을 배껴 들어보세요. 동일하지는 않지만 꽤 근접한 느낌까지는 받을 겁니다.
아즈라 호라이즌 나름대로 성향에 맞을 것 같아요
어찌되었던 간에 청음샵에서 들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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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는 남자가 괜찮은데 보컬이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