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WF-C500, 단돈 4만 원? 측정 리뷰!

 Sony WF-C500를 단돈 29.99달라에 구매해봤어요! 어떻게 구매했을까요? 

가격이 저렴한데 정품이 맞는 걸까요? 

소니의 엔트리급 이어폰 성능은 어떨까요?

Specification

본사 사이트에서 가져온 스펙입니다.

본 데이터는 샘플 1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는 인이어 타겟을 적용한 주파수 특성 그래프입니다.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영디비 코멘트

상당히 플랫하죠? 사운드 밸런스만 보면 상위 기종보다 좋아보입니다. 5~6kHz 딥이 있어 자극도 없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사운드입니다. 사운드 밸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앰프가 힘이 없는 느낌? 저역이 있는데 힘이 없는 느낌이 좀 있어요.

이전 올리브-웰티 타겟으로 보정한 주파수 응답 특성 데이터입니다. 0dB에 가까울수록 사람이 선호하는 특성에 가깝다고 판단합니다.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리퍼의 문제인 것인지? L/R 밸런스가 살짝 다릅니다.

3. THD

THD는 전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4. Impedance

블루투스 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

5. Delay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Delay 항목입니다. 스마트폰에서 화면의 불빛과 블루투스로 전달된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그 시간 차이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실제 스마트폰에서 지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딜레이는 평균 수준입니다. 다만 유튜브 최적화가 아주 좋진 않네요. 민감하신 분은 음성 밀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Price

리퍼 29.99달러, 한국 최저가 9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