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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오스티아 디비누스 DIVINUS OSTIA TWS 이어폰 리뷰

아코로엘 아코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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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https://blog.naver.com/goodboy0505/222144882470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코로엘입니다.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오스티아 디비누스 TWS 이어폰입니다.


디비누스(DIVINUS)는 사운드픽에서 런칭한 자체 브랜드로 신성하다는 뜻에서 '완벽함', '훌륭함'을 나타내며 사운드와 더불어 편리함을 모두 잡으려는 추구하는 브랜드라 볼 수 있으며 오스티아(OSTIA)는 사운드픽에서 설계하고 출시한 첫번째 제품입니다.




디자인

제품의 패키징은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을 통하여 간결하면서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내부 패키징도 간결하면서 구성에 신경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기본 구성품은 아래와 같으며 다른크기의 이어팁과 USB-C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TWS 이어폰을 충전 및 수납하는 역할을 하는 전용 충전 케이스는 상단에 디비누스 로고와 함께 유광처리되어있으며, 나머지는 무광입니다. 전면부는 배터리 상태 LED가, 후면부에 USB-C 충전 단자가 위치합니다. 전용 충전케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우측 측면에 스트랩이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전면에 상태 LED가 위치하여 충전케이스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단 부분을 통하여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충전 케이스 내부 모습. 이어폰 유닛 수납이 가능합니다. 

유닛 충전시 모습. 



오스티아 TWS 이어폰 유닛은 TWS 이어폰중 작은 편에 속한다 볼 수 있으며, 로고가 있는 유광 부분 좌우 터치 센서를 통하여 조작이 가능합니다. 측면에 유닛별 마이크 1개 및 상태 LED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맞춤 설계된 DV1 드라이버(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기본 이어팁은 쫀득한 편이며 노즐쪽은 넓은 구조로 되어있어 저음과 고음을 둘다 잡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노즐 필터 부분은 무늬가 들어간 조금 특이한 디자인이며, 노즐 높이는 TWS 이어폰중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다른 이어팁을 사용할 경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오스티아 기본 이어팁, 컴플라이 TW PRO 폼팁, 사운드픽에서 판매중인 데코니 TWS 폼팁, 컴플라이 TRUEGRIP PRO 폼팁, 일반 이어폰용 컴플라이 폼팁입니다. 폼팁에서는 가장 높이가 낮은 컴플라이 TW PRO 폼팁이 호환되며 데코니 TWS 폼팁이나 컴플라이 TRUEGRIP PRO 폼팁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폼팁의 경우 높이가 낮은 컴플라이 TW PRO 폼팁만 호환됩니다.

 

컴플라이 TW PRO 폼팁을 장착시 정상 충전되는 모습

 

데코니 TWS 폼팁을 장착시 정상 충전되지 않는 모습




블루투스 연결

디비누스 오스티아 TWS 이어폰은 블루투스 5.0 및 AAC/SBC 코덱을 지원하며, TWS에서 AAC/SBC 코덱 지원은 무난한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용앱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5.0, AAC/SBC 코덱을 지원합니다.



실사용, 연결성

오스티아 디비누스 TWS 이어폰은 IPX7의 방수 등급(15cm~1m 깊이의 물속에서 최대 30분까지 보호하는 정도) 인증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운동, 아웃도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스마트폰 등에서 다양한 방수 등급 인증이 이뤄지고 있지만 방수 기능을 맹신하지 말고 생활방수보다 뛰어난 수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 개선판 버전 기준, 연결성은 사용 기기 및 주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스티아 디비누스 TWS 이어폰을 사용시 전반적인 연결성은 무난한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끊김이 심한 환경일 경우 개발자 옵션에서 강제로 SBC 코덱 사용을 권장합니다.(안드로이드 기준) 제품을 실사용시 주로 SBC 코덱으로 강제 설정하였는데, SBC 코덱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신호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될 정도로 크게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 부분은 주변 상황과 유저의 선택에 달린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지연시간은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을 감상시 조금 밀림이 있는 수준이며 FPS 게이밍 등 민감한 분야가 아니면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통화 품질은 각 유닛별 마이크가 1개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정도라 볼 수 있으며, 통화시 한쪽 유닛을 입 근처에 가까이 대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제품 사용시 스펙상 최대 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 포함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충전 케이스는 최대 약 3회 충전 가능) 사용 시간은 이정도면 충분히 양호하다 볼 수 있으며, 충전케이스 충전시 약 2시간이면 완충됩니다.

오스티아 디비누스 TWS 이어폰은 IPX7의 방수 등급 인증을 받아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오스티아 디비누스 TWS 이어폰은 밸런스드 다이나믹 사운드라는 말에 걸맞게 전반적으로 담백하고 균형감있는 사운드라 볼 수 있으며, 가격대에 걸맞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저음에서는 두텁고 묵직한 느낌의 극저음이 다가오지만 둥근 느낌이라 볼 수 있으며 기름지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적으며, 중립적인 느낌의 중음을 받쳐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음에서는 전번적으로 중립적인 편으로 잔향이 적은 보컬과 관현악 등에서 선이 얇은 느낌을 받는 대신 선명함이나 디테일에서 HiFi 성향에 가까운 느낌을 받습니다. 즉 악기마다 느낌을 진지하게 듣는 용도보다는 아웃도어에서 편하게 듣는 용도로 잘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음에서는 밝고 찰랑거리는 느낌의 소리이며 시원한 느낌을 받기 때문에 듣는 재미가 느껴진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장시간 들을 경우 이런 부분은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총평

오스티아 디비누스 TWS 이어폰은 정가 59,000원으로 보급형 TWS 이어폰들과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가성비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뛰어난 사운드를 가진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USB-C 지원, 무선 충전과 IPX7 방수 인증을 받아 편리함을 더한 만큼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에서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제품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 저는 위 제품을 소개하면서 (주)펀클래스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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