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비를 넘어서는 고급감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HERAPOPTWS

제 개인적으로 가성비 무선이어폰 중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가 바로 브리츠인데요.

가성비 무선이어폰의 명가 브리츠에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제품명은 퀄럼 TWS블루투스 무선이어폰 HERAPOPTWS 5.0입니다.

제품은 충전케이스, 이어폰, 이어팁, 충전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독특하게도 충전 케이스가 원형이어서 더 유니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케이스 뚜껑 중앙에는 깔끔하게 브리츠 로고가 새겨져 있어서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휴대성을 고려하면 사각형 형태로 디자인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제품은 배터리와 이어폰의 성능을 고려하여 크기는 다소 늘리되 성능을 강조한 제품인 듯 하네요.

이어폰도 기존의 다른 제품보다는 바디가 살짝 커진 느낌인데요.

몸집은 커졌지만 디자인은 더욱 훌륭해졌습니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실버로 포인트를 줘서 고급스러움을 더했는데요. 블랙과 실버 자체가 워낙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칭이어서 그런지 깔끔함이 두 배가 되네요. 올블랙은 항상 멋지지만

HERAPOPTWS와 같은 무채색의 컬러 조합도 멋진 것 같습니다.

HERAPOPTWS에는 퀄컴 aptX코덱 내장 칩셋 QCC3020가 탑재 되었는데요.

이름도 어려운 이 칩셋은 CD수준의 오디오 디코딩 기능으로 고해상도의 음원을 끊김 없이 감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이 제품은 최신형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보다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신형 제품인 만큼 사용시간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최근 사용했던 제품들이 대부분 완충 기준으로 24시간 정도 사용 가능했는데

HERAPOPTWS은 12시간 늘어난 3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36시간이면 하루 2시간 정도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가정 했을때 18일 정도 사용 가능하겠네요.

이건 단순 계산이고 실 사용 했을때는 약 2주 정도는 거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연결성도 최신 블루투스 V5.0 칩셋이 탑재되서 그런지 빠르게 연결됩니다.

보통 장소에서는 쉽게 끊기지도 않구요. 하지만 사람이 엄청 많은 지하철에서는

살짝 살짝 끊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런데 이건 30만원 제품도 동일한

현상이어서 아직까지는 사람 많은 곳에서는 어떤 무선 이어폰이라도 끊기는 듯 하네요.

그래도 이왕이면 신제품이 좋고 최신형 드라이브와 신규 칩셋을 원하시는 분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HERAPOPTWS을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