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체험단

믿고 듣는 사운드 브리츠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만두대장군
2168 0 0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영화, 게임, 각종 영상 콘텐츠들이 즐거운 이유는 뛰어난 영상미도 있지 역시 듣는 즐거움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잠을 자서 소리를 극한으로 줄여서 영화를 보다보면 영화의 재미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우리가 영화관을 가는 이유도 커다란 화면을 보기 위함도 있지만 심장을 때리는 강력한 사운드를 집에서는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영화관을 가는 것이지요. 저는 게임을 할때 주로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하지만 귀가 아프면 모니터에 탑재된 스피커를 듣곤 합니다. 하지만 모니터 스피커의 비루한 음질을 듣고 있노라면 게임의 재미가 반감 되는 것이 여실히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제 믿고 듣는 사운드 브리츠 2.1채널이 있으니 게임의 재미가 한층 배가 될 듯 하네요.



이 제품은 브리츠에서 새롭게 출시한 2.1채널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 BZ-NS15BT입니다. 현재 네이버 쇼핑에서 8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으로 사운드 명가 브리츠에서 내놓은 제품이니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고 벌써부터 성능도 기대가 됩니다. 2.1채널이라고 해서 사이즈가 작을 거라 예상했는데 박스 사이즈가 제법 큽니다.  



BZ-NS15BT 5인치 우퍼와 2개의 위성스피커로 구성된 제품으로 디자인이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컬러를 입었고 고급소재와 함께 브리츠 로고를 통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브리츠 로고가 없었다면 심심했을 디자인인데 블랙컬러와 은색의 브리츠 로고가 조화롭게 잘 어울리네요. 디자인은 고급브랜드 제품을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우퍼 사이즈와 위성 스피커의 사이즈도 적당해서 컴퓨터 책상에 부담없이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이 제품의 우퍼 스피커는 우든 인클로져의 캐비넷 재질로 이루어져 뛰어난 공간감을 선사합니다. 우퍼의 생명은 울림인데 저음보강 에어덕트가 탑재되어 있어서 탄탄하면서도 절제된 중저음으로 소리의 고급감을 더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콜드플레이와 같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데 이 우퍼 덕에 밴드 음악 특히 드럼 연주의 파워풀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겠네요.  



우퍼스피커 옆면에는 컨트롤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컨트롤러를 통해서 전원 on/off와 베이스 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와이프의 경우 우퍼가 강한 음을 싫어하기 때문에 와이프와 함께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들을때는 베이스 음량을 낮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책상 다리가 덜덜 떨릴 정도로 베이스 음량을 높여서 음악을 쾅쾅 틀고 싶은데 층간 소음도 걱정되고 혼자가 아니니 적당히 타협하여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우퍼에는 컴팩트 리모콘이 달려 있어서 음량 조절 및 블루투스/AUX 전환 등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하는 컨트롤러가 굉장히 커다랗게 표현되어 있는데 이 컨트롤러 덕분인지 음량을 조절할때 DJ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BZ-NS15BT는 2개의 위성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위성 스피커가 메인인데  위성 스피커에는 69.8mm 미들레인지 유닛이 탑재되어 깊이 있고 깔끔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고음과 저음 전영역에서 뛰어난 사운드를 표현하기 때문에 음악, 영화, 게임 같은 컨텐츠를 즐길때 모두 만족도 높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나 15도 기울어진 모습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사운드를 전달해줍니다. 이렇게 15도 기울여진 모습 때문인지 더 멋스럽고 기존에 사용하던 스피커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 책상에 올려 놓았을때 책상 분위기를 더 깔끔하게 멋스럽게 바꿔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겉보기에는 영락없는 컴퓨터 전용 스피커지만 블루투스도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꼭 컴퓨터 방이 아니어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평소에 청소를 하거나 설겆이를 할때 음악을 틀어 놓기 때문에 거실에 한번 설치해보았는데요. 생김새도 멋스러워서 거실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LG OLED TV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마치 홈시어터가 생긴 기분입니다.  

하지만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 스피커의 부족한 출력을 대체하기 위한 스피커이기 때문에 최종 설치 장소는 컴퓨터방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블랙 컬러를 워낙 좋아해서 책상도 블랙으로 맞췄는데 브리츠 스피커까지 놓으니 진정한 게이머의 방처럼 보이네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모니터만 있었을때는 다소 심심한 느낌이 강했는데 스피커를 놓으니 마치 셋트인 마냥 잘 어울리네요. 무엇보다 스피커가 제 얼굴을 향해 있어서 소리가 아주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바로 컴팩트 유선 리모콘의 존재인데요. 이 유선 리모콘을 이용하여 메인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조용히 음악을 듣고 싶을때는 이어폰을 연결하여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모니터 스피커를 사용하다보니 소리를 줄일때 바탕화면 아이콘을 선택하여 줄이곤 했는데 이제 손으로 간편하게 소리를 조절할 수 있으니 편하고 줄이 짧은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을때도 유선 리모콘에 연결하여 소리를 들으면 되서 여러가지로 편리하네요.

혼자 게임을 즐길때는 우퍼를 최대한 살려서 게임을 즐기는데 게임의 박진감이 다르네요. 게임 효과음이 전체적으로 파워풀해서 더 박진감 넘치게 게임을 즐 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나 유튜브 영상은 말할 것도 없지요. 대학생때는 나름 스피커에 욕심이 있어서 비싼 돈주고 5.1 채널 스피커도 사용하고 했는데 이제 기술력이 하도 좋아져서 2.1 채널로도 충분히 공간감 넘치는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