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전자파 측정 결과 내달 공개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전자파 측정 결과가 다음 달 공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 제품 29종과 생활 공간 8곳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5월 말 공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측정은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진행하며  
결과는 '생활속 전자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측정은 생활 제품과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생활 제품의 경우 공기청정기, AI 스피커, 대형 TV(75인치) 등 16종이 측정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신체 밀착 제품으로는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키즈 헤드폰 등 13종이 선정됐습니다.  
생활 공간의 경우 지하철역 대형 패널, 전기자동차 실내 등 8곳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