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가족톡
뮤직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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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톡에서 있었던 재밌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엄마가 우리 아들은 안 보이네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한국말이 서툰 아들이 지도를 보냅니다.
여기는 없지만, 엄마가 설명하니 바로 밑에 아들이 자기 사진을 보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합니다.
제가 마누라를 곰아리(곰+병아리)라고 부릅니다.
뮤직마니아
연월마호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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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4.05.05.
숙지니
여기 애들한테 너 고향이 어디니 하면 자기가 태어난 병원 이름을 대는 아이들이 많아요. ㅎㅎㅎ
01:23
24.05.06.
재미있네요 ㅎㅎ 가족톡은 참 정겨운거같습니다
22:02
24.05.05.
배고파정말
애들이 하도 연락을 안 해서 하나 만들어 강제로 연락받습니다. ㅎㅎㅎ
01:24
24.05.06.
미국내에 있는 사촌들 모이면 반은 영어 반은 한국어 ㅎㅎ
여기서 나고 자란 애들은 쓰고 읽고 이야기 하는건 잘 못하지만 잘 알아듣고
반대로 한국에서 자라서 온 사촌들은 한국어로 이야기 하는게 편해서 ㅎㅎ
그런데 나고 자란 애들도 대학(미국대학) 갔다오면 한국말을 오히려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유학생분들과도 마니 어울리고 유학생분이 없어서 미국? 애들끼리도 한국 컨텐츠를 마니 즐긴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나고 자란 애들은 쓰고 읽고 이야기 하는건 잘 못하지만 잘 알아듣고
반대로 한국에서 자라서 온 사촌들은 한국어로 이야기 하는게 편해서 ㅎㅎ
그런데 나고 자란 애들도 대학(미국대학) 갔다오면 한국말을 오히려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유학생분들과도 마니 어울리고 유학생분이 없어서 미국? 애들끼리도 한국 컨텐츠를 마니 즐긴다고 하더라구요.
22:30
24.05.05.
iHSYi
맞아요. 또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린 가능한 한 그들끼리 자주 만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01:25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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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다국어 환경에서 생길 수 있는 일이군요.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