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픈형 이어폰이 끌려요!

지금 지옥의 굴레에 빠진 기분입니당...ㅠㅠ 
 
기존에 쓰던 이어폰이 현자타임이 와버려서.. 처분하고 다시 저렴한걸로 듣고 있는데 
결국 만족을 못하고 새로운 이어폰을 찾으러 최근에 청음샵 들렸습니다 ㅎㅎ 
  
 1년 가까이 안가다가 오랜만에 들리니 새로운 이어폰이 많이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여태껏 궁금했던거 여러개 청음해봤는데..  
젠하이저 ie800s 랑 수월우 샤콘느가 인상깊었어요 
  
 근데 특히나 샤콘느가... 오픈형의 그 추억의 향수가 새록새록 나면서도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물론 저음만 빵빵한 그런곡은 좀 그랬지만요..ㅋㅋ 
  
 그래도 계속 귀가 아른아른(?)거립니당... 한번더 청음하러 가보고나면 손에 들려있을거같은 불길한 예감.. 
  
 다들 오픈형 쓰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