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픽 청음샵 간단 후기

 
 사픽 청음샵에 갔다왔습니다. 글쓰는걸 계속 미뤄서 이제 간지 2주 정도 지난거같네요(..)  
 수월우 이어폰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후딱 가서 들어보았습니다. 원래 운영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최대 2인까지 같은 시간대에 예약후 청음이 가능합니다. 
  
 꽤 신세계였습니다. 이어폰 종류가 많진 않았으나, 셰에라자드에서 보지 못하는 마이너한 이어폰이 많아 좋았네요. 듣고 싶었던 수월우를 포함해서 키네라, 텐치짐, 피듀 등의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원래 듣고싶었던 것은 블레싱2였으나, 블2는 없었고 블1과 상위기종인 a8은 있었네요. 두개 듣고 적당히 상상청음한 결과, 블2를 인이어 종결기로 삼는것으로 정했습니다..ㅋㅋ 
 정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블레싱 더스크가 새로 나왔기 때문에 얼마 후에 더스크와 함께 블레싱2도 모 유튜버가 공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까지 숨참습니다 읍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