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청 주파수 테스트 좌우 귀 차이가 많이 나네요;;
느루
2273 1 28
왼쪽 귀가 18200hz~18300hz 정도고
오른쪽 귀가 16700hz~16800hz 정도네요...
어째 고주파 음은 항상 왼쪽으로 패닝 된 것 처럼 느껴졌었는데
애초에 귀가 문제였던 거군요 ㄷㄷ
akano님 포함 1명이 추천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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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00
21.12.17.
2등 이거 왜 그런줄 아시나요 ㅋㅋ
군대가서 사격해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남성 평균 오른쪽이 대부분 안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09:04
21.12.17.
굿바이어
청력에 영향이 주려면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외력이 있어야만 할 겁니다. 총기류에 의한 일시적 난청상태는 심해도 반나절이면 복구되죠. 혹 감염으로 인해 외이도에 염증이 생기면 치료된 이후에도 변형이 유지되기도 하는데 그때문 아닐런지요. 말그대로 구멍사이즈가 다르다거나; 오른손잡이면 더더욱... (애프터 코로나시대도 손소독은 필수가 될 예정)
10:20
21.12.17.
개미핥기
사격할때 소음방지용 헤드캡?을 귀찮다고 막 안쓰고 하고...그런 케이스들 있나보더라구요. 그렇게되면 아무래도 청력세포들이 좀 죽어나갈꺼 같습니다;;;
10:30
21.12.17.
kalstein
제가 군에있을 적엔 그런거 안 주더라구요ㅠ 더군다나 K-1이라서 발랑까진 소리에 죽을맛으로 사격했던 기억이지만 분기마다 진동으로 먼지털어주는 정도쯤으로 여겼는데, 그간 희생된 청력세포... 이젠 확인 할 길이 없군요ㅠ
11:39
21.12.17.
개미핥기
130데시벨 이상이면 단순 노출에도 청각세포가 사멸할 수 있습니다. 총기류는 보통 150데시벨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단 한번의 총성으로도 비가역적인 청력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13:30
21.12.17.
개미핥기
130~140db의 음압은 즉각적인 청력 손상을 발생시키는 음압입니다.
14:17
21.12.17.
불량
청력세포-뿐만 아니라 인간의 세포는 대부분 계속 사멸하고 재생중입니다. 다만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외력이 가해지면 복원력을 잃게 되겠죠 (난청) 혹은 물리적으로 찢긴다거나 나이들어 느슨해지는걸 제외하고선 왼만하면 시간과 돌봄으로 해결되는 것들입니다. 총기류나 폭발로인한 일시적 난청 자체가 청각세포 사멸을 의미하구요, 다시 들린다는 말은 청각세포가 교체되었기에 들린다는 거겠죠. 역시 뭐든 오래 지속하는게 으뜸입니다 ㅋㅋㅋㅋㅋ
15:15
21.12.17.
개미핥기
신경계 세포 그중에 시력과 청력은 한번 강한 손상을 받으면 원래 상태로 복구가 잘 안되는 세포중 하나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제 과학기술로는 노화와 소음으로 인해 손상된 청력을 복구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시 들린다 라고 하는게 손상을 받기 전과 똑같다는말이 아닙니다. 청력이 손상되어도 어느정도 대역까지만 들리면 뇌에서 알아서 어섹하지 않게 보정합니다.
의학 저널에 해당 관련 논문 자료가 있더군요. http://journal.kisep.com/pdf/001/2006/0012006162.pdf
서론에 일부를 발최 하였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효과적인 치료가 없으나 예방 가능한 질환
이다.1) 따라서 청력 보호구 등을 사용하여 사전에 예방하
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
이 필요하다.
15:29
21.12.17.
불량
음 잘 읽어봤습니다만 소규모 실험군의 의무대 연구논문이네요. 회복 불가능한 이명은 청력의 문제라기보단 정신과에서 연구사례가 많구요. 여하간 조심해서 나쁠거 없다는 사실은 부정할수 없죠. 하여 보호장비는 2004년 이후에 도입되었나보네요. 불행중 다행입니다ㅠ 참고로 언급된 K-2의 소음은 K-1에 비하면 담백한 편이죠.
15:47
21.12.17.
개미핥기
청력은 평소에 잘 보호 해주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ㅠㅠ
15:49
21.12.17.
개미핥기
3천명이 소규모요...?
16:45
21.12.17.
개미핥기
실험대상자가 3천명이면 대규모일껄요? 보통 천개의 샘플가지고 신뢰도 95%수준이었던거 같은데요.
16:47
21.12.17.
kalstein
이게 뭐 더 볼게 있는건가요¿ 사격인원 3,650중 이상을 호소한 대상군 8명이요. 0.2% 표본이네요. 네.
17:32
21.12.17.
개미핥기
표본 갯수의 크기가 주된 논쟁의 요지는 아니라 봅니다.
군대라고 하는곳이 병원을 그렇게 쉽게 보내주는 곳도 아니라는건 갔다 오신분이니 잘 아실거구요 ㅎㅎ
표본의 크기가 아닌 3000명의 장병들 사이에 청력 손상을 인지할수 있었던 (체감이 큰 손상이였을듯) 장병들중 치료를 받으묘 청력에 큰 호전이 없었다는 부분이 중요한 논지라 봅니다.
또한 해당 논문은 해당 논문의 사례뿐 아니라 다른 논문의 연구 결과도 인용하고 있기도 하구요.
"Keim5)은 총기소음에 의
한 청력손실환자 14명을 3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청력의
호전이 없었다고 보고하였으며"
사람의 세포의 수명이 15~30일정도이기 때문에 3개월 후에 호전이 없다는걸 보면 청력 세포는 손상을 받으면 회복이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런지요
"Keim5)은 총기소음에 의
한 청력손실환자 14명을 3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 청력의
호전이 없었다고 보고하였으며"
사람의 세포의 수명이 15~30일정도이기 때문에 3개월 후에 호전이 없다는걸 보면 청력 세포는 손상을 받으면 회복이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런지요
02:01
21.12.18.
불량
표본은 윗분들의 사실을 배제한 소모적인 이야기에 대한 답변일 뿐입니다.
음... 우선 총기 사격에 의해 영구적으로 청력손상이 올 수 있다는 주장에 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고 고백해야겠네요.
이유인즉은 단순히 사격 자세에서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사격자세와 총기의 위치가 같을뿐더러, 총기의 소음은 노리쇠부분이 아닌 총구에서 발생하는데 자세를 잡아보시면 아실테지만 되려 왼쪽 귀가 총구에서 더 가깝거나 오른쪽 보다 전방을 향하게되죠.
의학논문과 군의논문은 소재와 목적이 너무 이질적이라 비교하기도 뭐하지만 적어도 감염에 의한 청력손상에 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많기도 하구요. 뭐 이런것도 믿기 나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하간 그러한 이유로 저는 위의 연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괜한 딴지였네요.
음... 우선 총기 사격에 의해 영구적으로 청력손상이 올 수 있다는 주장에 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다고 고백해야겠네요.
이유인즉은 단순히 사격 자세에서 오른손잡이든 왼손잡이든 사격자세와 총기의 위치가 같을뿐더러, 총기의 소음은 노리쇠부분이 아닌 총구에서 발생하는데 자세를 잡아보시면 아실테지만 되려 왼쪽 귀가 총구에서 더 가깝거나 오른쪽 보다 전방을 향하게되죠.
의학논문과 군의논문은 소재와 목적이 너무 이질적이라 비교하기도 뭐하지만 적어도 감염에 의한 청력손상에 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많기도 하구요. 뭐 이런것도 믿기 나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하간 그러한 이유로 저는 위의 연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괜한 딴지였네요.
08:33
21.12.18.
개미핥기
https://ko.wikipedia.org/wiki/%EA%B7%80%EC%9A%B8%EB%A6%BC
"귀울림의 원인은 달팽이관의 손상과 유모세포(청각세포)의 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히려 스트레스,피로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이명이 지속적이지 않고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구적인 청력손실이 이명의 더 큰 원인입니다. 청신경의 과흥분은 정신과적 문제와 무관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히 생기는 난청과 이명은 정신과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로 인한 문제지요
"귀울림의 원인은 달팽이관의 손상과 유모세포(청각세포)의 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오히려 스트레스,피로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이명이 지속적이지 않고 금방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구적인 청력손실이 이명의 더 큰 원인입니다. 청신경의 과흥분은 정신과적 문제와 무관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히 생기는 난청과 이명은 정신과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로 인한 문제지요
16:56
21.12.17.
카스타드
네. 귀울림의 원인은 달팽이관의 손상과 유모세포(청각세포)의 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그 손상은 복구됩니다. 위에서 계속 말했듯 영구적인 청력 손상은 지속적으로 소음에 노출되어 복원을 방해받을때 혹은 고막이 물리적으로 손상되었을때 등등... 상동하다는거죠.
또한 주변에서도 2000년도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받다 이사 이후에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것은 걍 트라우마죠. 이건 말씀하신 이명의 정의 차이때문일테지만 특정 음악을 들을때 전화벨이 울리면 다음 같은 곡을 들을때도 해당소절 어디선가 벨소리가 들리는듯한 착각을 말씀드린겁니다. 애초에 각인된 소리가 사격으로인한 난청중 이명이기 때문에 위 논문처럼 청력상에 문제가 없어도 이명을 호소하게 된다는 종류의... 구구절절이네요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난청과 이명은 말그대로 나이가 드러감에 따라 생긴 청력저하 겠요ㅠ
또한 주변에서도 2000년도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받다 이사 이후에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것은 걍 트라우마죠. 이건 말씀하신 이명의 정의 차이때문일테지만 특정 음악을 들을때 전화벨이 울리면 다음 같은 곡을 들을때도 해당소절 어디선가 벨소리가 들리는듯한 착각을 말씀드린겁니다. 애초에 각인된 소리가 사격으로인한 난청중 이명이기 때문에 위 논문처럼 청력상에 문제가 없어도 이명을 호소하게 된다는 종류의... 구구절절이네요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난청과 이명은 말그대로 나이가 드러감에 따라 생긴 청력저하 겠요ㅠ
19:03
21.12.17.
개미핥기
https://www.youtube.com/watch?v=T9jIyWP5GNg
총기 전문가가 말하는 청력보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총기로 인한 난청이 반나절이 지나고 회복 됐으면,,, 글쌔요 그건 그냥 착각입니다
총기 전문가가 말하는 청력보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총기로 인한 난청이 반나절이 지나고 회복 됐으면,,, 글쌔요 그건 그냥 착각입니다
08:56
21.12.18.
Frankian
거기에 총구를 빠져나오고 남은 가스가 노리쇠를 뒤로 밀면서 공간을 만드는데 여기에서도 분명히 소음 빠져나오고 있을겁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소음에 의한 손상은 비가역적입니다.
한번의 폭음으로 귀가 멀고 다음날 들리더라도 실제 청각은 다신 그전으로 돌아 갈 수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소음에 의한 손상은 비가역적입니다.
한번의 폭음으로 귀가 멀고 다음날 들리더라도 실제 청각은 다신 그전으로 돌아 갈 수 없습니다.
09:00
21.12.18.
Frankian
네... 그 노리쇠가 밀려난 공간에서 튀어나간 탄피가 떨어지는 소리에 저도 기겁을 한 적이 있답니다.
주워야 하기 때문이죠ㅠ
15:51
21.12.18.
Frankian
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
10:09
21.12.18.
굿바이어
실제로 군대 좀 예전에 다녀오신분들중에선 오른쪽 청력 안좋은 경우많죠
16:57
21.12.17.
3등
나이드시면...가청주파수 내려와서맞춰질꺼에요 ㅎㅎ;;;
09:59
21.12.17.
누구나 어느정도 그러지 않을까나요? 저는 이어팁도 좌우가 달라서 고생합니다(...) 분명 이도도 형태가 다를텐데, 손상도도 분명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아니 카스타드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눈 시력도 좌우 짝짝이인 저 입니다 ㅠㅠ
아니 카스타드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눈 시력도 좌우 짝짝이인 저 입니다 ㅠㅠ
10:04
21.12.17.
사앜
좌우 대칭이 맞는사람 잘 없죠 ㅎㅎ 이어팁만 다르면 다행입니다. 전 굴곡이 왼쪽은 유니버셜은 모조리 퉤퉤 하는 스타일입니다.... ㅠ 일반 기성품중에서 보스 말고는 다 끼고 있으면 아파와요.
각도가 영 별로고 형상이 별로라서, 소리를 밀폐 제대로 시키려면 면적대비 조금 큰걸 꼽아야되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도에 압박을 주고, 통증오고 뭐 그런순 ㅡ.ㅡ;;;
각도가 영 별로고 형상이 별로라서, 소리를 밀폐 제대로 시키려면 면적대비 조금 큰걸 꼽아야되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도에 압박을 주고, 통증오고 뭐 그런순 ㅡ.ㅡ;;;
10:32
21.12.17.
kalstein
아오 고생이 많으십니다...이거 강제 헤드폰행(?) 이신거군요..ㅠㅠ;;
저는 팁이 다르긴 한데, 이어팁질 해서 사이즈별로 구매해두니, 이젠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팁이 다르긴 한데, 이어팁질 해서 사이즈별로 구매해두니, 이젠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ㅠㅠ
10:45
21.12.17.
사앜
이어폰들은 보스와 커스텀들로 사용중이죠 ㅎ
12:05
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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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금씩은 차이날거에요 양쪽 눈 시력 조금씩 다른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