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LA 이어팁 계열 - 맥스 스탠다드 승. (버즈2 프로)
연월마호
https://www.youtube.com/watch?v=4L3U8Inwwjc
(어제는 최초 공개로 올라와 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사라지고 그냥 공개됐습니다..)
곧 페이지 올라올 듯하지만 영디비에서 버즈2 프로 이어팁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삼성 쪽 이어팁은 아니고 AZLA 이어팁 시리즈들로 확인하였더군요.
아무래도 시작부터 불거진 외이도염 이슈 때문에 가장 적당한 AZLA 이어팁이 선정된 듯합니다.
여러 측면에서 확인하였는데 결론만 놓고 보면 맥스 스탠다드가 가장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보다 단차에 맞는 가이드 때문에 장착이 가장 강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외이도염 이슈 때문에라도 의료용 실리콘의 맥스 스탠다드가 가장 좋은 선택이긴 합니다.
영상 보고 맥스 스탠다드로 바꿔 봤는데 역시 큰 변화가 없다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더군요.
역시 고음역의 질감 문제 해결은 다른 팁이나 방법을 찾아봐야 할 듯합니다.
(사실 거의 어렵다고 보긴 하지만)
참고로 버즈2 프로 L사이즈는 꽤 큰 편이라 맥스 스탠다드 기준으로
ML 사이즈까지 가야 비슷한 크기가 됩니다.
(M 사이즈로 맞추려고 보니 기본팁 L사이즈보다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연월마호
박지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2
댓글 쓰기
1등 
2등 
플레쉬보일듯 합니다만... 그래도 이슈가 있던 모델의 후속작이라...
이번엔 노즐 모양도 원형이고 실리콘도 조심?해서 골랐을텐데....
의료용 실리콘이라고 염증이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조금 아주 조금 나을듯 하긴 합니다.
새로 외이도염이 걸렸다면 이번에도 그냥 뭔가? 있나 할텐데...
염증이 이미 있던 상태에서 치료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염증이 올 가능성이 높죠.
거기다가 심리적인 걸로도 신체의 상태가 바뀌는 트리거가 될수 있어서 플라시보라고 한 거에요.
플라시보가 단순하게 기분탓이라고 보는거 보단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육체적 반응을 뜻하는...용어 라고 알고 있답니다. 뭐 일반적으로는 느낌적?느낌이라고 쓰이기도 하는 듯 합니다.
만일 심리적인 요인에 의한 신체 반응이 아니라면, 삼성이 의도적?으로 외이도염을 사은품으로?
주는 거... 는 아닐테고.... 두번이나... "프로"는 만들지 말아야 할듯 합니다.
세균 감염이 원인인 염증 반응이 심리 상태 때문에 일어난다는 주장은 의아하네요
같은 논리면 오히려 외이도염이 나타나지 말아야 할텐데요.. 왜냐면 버즈2프로를 출시하자마자 사는 사람들이 아무 정보도 없이 샀을 리는 없고 언론과 유튜브에는 외이도염 문제를 개선하려 삼성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개선점에 대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거든요. "버즈2프로 사용하면 외이도염에 걸릴지도 몰라" 대신 "이번엔 나아졌다고 하니 안 걸리겠지"라는 믿음이 강하겠죠 실제로 착용감도 많이 편해졌구요
플라시보, 슈거필 이펙트라고도 불리우는 그것.
"약 성분이 없는 설탕을 약이라고 속이고 줬는데 약이라고 믿고
몸이 반응해서 (정신?적인 반응이 아닝 화학적 물리? 반응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병이 나았다."
치료시에 쓰는 기법이라고 배우긴 했는데...
제가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 (어디서? 많이 듣던 ㅋㅋ)
임상에서 100% 효과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까요. 그냥 학썰이죠.
제가 주장한건 아닙니다. 그냥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죠.
저도 왜 제가 이러고 있는지 의아합니다.
버즈2프로가 외이도염 유발했다는 확신적 증거?가 나오면
리콜등 조치를 하겠죠.
아니라면 우연히 외이도염 발생환자?가 버즈2프로를 썻다?일 수도 있고요.
제가 늘 넣는 문구인데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하는 겁니다.
박박시엔 그 말이 옳아요~^^
그냥 버즈2프로로 인해 외이도염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노즐 부분이 얇은 버즈2와 달리 높은 노이즈캔슬링 성능을 위해 버즈 프로나 버즈2 프로, 에어팟 프로는 타원형 또는 두툼한 형태로 만들어져서 귀 속의 습기가 밖으로 쉽게 빠져나오기 힘든 구조입니다.
다만 세균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발생하지 않는 것이기에 (저 또한 버즈 프로와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면서 외이도염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사용자가 관리를 잘 한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버즈 프로, 버즈2 프로의 문제라기 보단 사용자의 위생 관리가 1순위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번에는 중저음 양도 줄어든데다가 버즈프로1(?) 에서 지적되었던 부분을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더 10khz 부근이 강조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몇개 더하자면..
동축구조에서 오는 트위터 전면배치로 인한것도 fr의 특성과 맞물려 고음의 자극이 더해진 것도 있다고 봅니다. 애당초 고음은 직진성이 강한데 노즐이 매우 짧아서 높은 고음의 일부 공진이 트위터에서 바로 링잉되어서 이도로 쏴지는것도 한 몫을 하지않았나 싶어요.
여기에 하나 또 더하자면 이도 깊이의 공진지점 문제 또는 착용문제도 있을 것 같고요..
저는 이런 문제들은 일반인이나 애호가들이 신경쓰기보단 삼성이 알아서 잘 해결해줬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긴하네요.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어제 최초공개시간 오늘 20시로 해놓고 미리 밤에 올라왔더라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