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Nicehck EB2S pro

알리에서 세일로 19달라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해줘서 홀린 듯 결제했죠.

4달라 이어폰으로 유명한 Yd30 만든 곳이니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사봤습니다.

아래는 스펙이네요.

32옴 15.4mm LCP Diaphragm 다이나믹 드라이버입니다.  LCP가 뭔진 모르겠지만 자랑스럽게 써놓은 걸 봐서는 좋은 건가 보네요.

오픈형들보면 대부분 15.4mm 쓰던데 표준 규격?인 듯 합니다.

박스를 열면 아래와 같이 이어폰과 포토 카드가 나옵니다. 미소녀 이어폰에는 다들 들어있는 것이죠.

구성품들입니다. 천 파우치랑 솜 약간, 실리콘링, 케아블 타이가 들었네요.

이어폰이 파란색으로 예쁩니다. 단자는 4.4로 주문했었구요.

제가 따로 돈주고 사기도 했던 nicehck 실리콘 링이 한쌍 들어있네요. 요새는 오픈형 이어폰에 얘만 끼우고 쓰고 있습니다. 

착용감이 확실히 부드럽고 그릴을 가리지 않으니 더 생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가 됩니다.

이어폰 쉘의 모습입니다. 파란색으로 잘 뽑힌 것 같습니다. 

소리는 이거보다 저가형 오픈형 이어폰들보다는 좀 더 가깝게 섬세한 소리를 들려주구요. 

밸런스 잡힌 소리인데 저음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오픈형은 착용 이슈로 사람마다 저음 편차가 많아서 의견 참고만 하세요.

이정도 디자인이면 어디 들고 다니기도 괜찮아서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