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넘게 타이달을 돈은 내고?! 꽁자로 들었네요. faet. 오늘의 음향 삼재...

 오늘 미처 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간만에 또? 음향 관련 삼재를 격었거든요.

첫번쨰 재앙은 분실.

 UM MEXT... 를 잃어 버린건 아니고 MEXT케이스에 넣어 두었던

CA 유닛 보호용 파우치를 분실했습니다. MEXT는 케이스에 디바이더가 있어서

파우치에 유닛을 넣어 쓰지는 않고 덮게로 쓰는데 어디서 빠진건지 없어졌네요.

어차피 CA인이어 구매시 3~4개씩 들어 있었던 거라 타격은 없지만 서도... 좀 아깝네요

두번쨰 재앙은 배송.

 프엠이 운이 좋으면 다음주?!이후, 운이 나쁘면 주말배송이 거의 확정적이네요. 

어제가 예정일이었고 마지막 트레킹이 LA물류 센터에서 어제 출발했는데

자동차나 기차 배로 운송하는것도 아니고 비행기가 중간에 몇번 서는 대중교통도 아닌데

아직도 뉴져지 허브인 엘리자베스에 도착 안해서 DHL인사이더지인에게 부탁해서 

내부자료? 로 알아보니 뻥배송 업데이트였습니다. 어제 출발한게 아니고 오늘 정오쯤 출발했다고 합니다.

정확히 12시27분... LA에서 멍떄리고 있다가 늦게 출발했다고 합니다. ㅡ,.ㅡ;;;

웃긴건 출발 시간은 확실하게 나오는데 내부정보로도 도착예정시간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인사이더 말로는 오늘 밤 늦게 뉴져지 도착, 내일 비지니스 아워에 분류, 최종배송자에세 인개하고

토요일쯤에 최종 배송될듯 하다네요.

마지막 3재는... 타이달 어카운트 이사.

 3달 넘게 타이달 hifi plus 어카운트에 돈을 내며 free 어카운트를 쓰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타이달에서 플러스에서 프리로 다운 그레이드 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씁니다.

프리 어카운트면 고음질로 못듣고 오프라인 스트리밍에 곡 추가도 못하는데...

무슨 난민 어카운트도 아니고 미국 정가 내고 미국에서 쓰고 있는데

4월 12일까지 서비스 요금도 미리 다 냈는데...

이게 뭐냐 했는데 알고 보니 

돈을 낸 어카운트가 아닌 다른 어카운트를 쓰고 있었던 겁니다. ㅎㅎㅎ 

 새로 오픈한 플러스 어카운트가 아닌

예전에 쓰다가 코브즈로 이사 갔다 다시 돌아 오기전에 쓰던 어카운트로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전 어카운트를 다시 쓰면 첫달 무료+두번쨰달 4달러라는 프로모션을 못쓴다고 해서 

어차피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타이달 어카운트는 몇번이고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

사용중인 다른 이메일로 새로 만들었는데 만들기만 새로 만들고 예전 어카운트를 쓰던 중이었습니다. ㅋㅋㅋ

웃긴건 예전 어카운트에 돈을 안낸지 6개월이 다 되었는데 

이 어카운트가 타이달에 다이렉으로 가입한게 아니라 중간에 베스트 바이라는 가전제품 체인을

끼고 좀 더 저렴하게 가입한건데 베스트바이에서 더이상 타이달 서비스를 하지 않아서도

더 끊게 되었는데... 오류로 인해 저처럼 베스트바이를 통해 가입했던 몇몇 사람들의 플러스 어카운트가

서비스를 끊고 돈을 안내도 프리로 다운그레이드가 안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ㅋㅋㅋ

진짜 free어카운트 였던 거죠. 거의 반년동안 꽁짜 사용이 가능했고 모르고 3달을 사용했던 겁니다. ㅋㅋ

음 처음 두달은 4달라였나...내고 이번달에 21달러 냈고 다음 달 부터는 저렴해 진다고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돈만 내고 안 쓰고 있었던 거네요. 

 대신 오류가 나서 플러스가 유지되던 프리 어카운트를 쓰고 있었던 ㅡ,.ㅡ;;;

돈 낸 어카운트은 아예 안쓰고 안낸걸로 들었네요.

덕분에 모든 디바이스의 다운로드 받아둔 음원들을 다시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대부분 디깅한 곡들을 대충 분류해서 플리를 만들어 놓아서

플리 링크 다운로드 방식으로 쉽게 이사했습니다.

그래도 사태 파악하고 플리 링크 옮기고 다운 받고 한2시간 쯤 걸린듯 하네요.